박근혜 당선인의 게임산업 장려 공약과는 다른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가족부장관은 인터넷게임중독을 예방, 치유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게임중독 치유기금을 설치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앱게임도 게임에 해당될태니..1%강제징수라....모바일게임이라 모르겠지만 언젠간 이쪽으로도..
IT산업에 힘을 보탠다더니 당선되자마자 이거 뒤통수 아닌가요? 허 참.. 게임은 IT에 포함되어 있지 않나봐요. 그냥 마약이랑 같은 취급인가보네요.
중소규모의 외국계 회사들은 전부 한국시장 철수를 하겠네요...
이거 정말 뭐하자는건지..
박근혜가 대통령 오르기 전에 최대한 미리 욕먹을 짓을 해두는 거죠.
그래야 대통령되고 나서 욕먹을 짓을 덜 할수 있으니.
전기료 또 올리고, 사면 복권 날려주고, 삥 뜯고...
매출액의 1%로면 아무리 큰 회사라도 타격이 있는데요.
순이익의 1%로도 아니고 매출액의 1%로면 크죠~
넥슨의 경우 2012년 3Q에 매출액이 3474억 인데 당기순이익은 909억이네요.
매출액의 1%면 34.7억인데 이러면 엄청나죠..
이제 막 당선되고 인수도안되었는데 벌써부터 박근혜당선자 깔생각을하다니.. ;;
이거 물론 여기 사이트와 안어울리는 주제인건아는데 정작 여성부는 누가 만들었는지 어느쪽 진영에서 먼저 만들었는지 생각해보십시요..
미쳤네.. 그럼 3통신사들은 얘들이 수업시간에도 폰만지고 그러니 학생들위해서 기금 줘야겠네요.
TV 도 마찬가지 네이버와같은 포털 사이트도 마찬가지지.. 욕나오네..
이제 MB OUT은 약발이 다해서, 출범도 안한 박근혜 정부를 은근슬쩍 글에 껴놓은 겁니까? 깝깝~하네요.
링크 기사 어디에도 박근혜라는 말이 없는데, 글 쓰신 분은 마치 박근혜가 벌써부터 공약 어긴다~ 뭐 이런 투로
슬쩍 선동( 조심스럽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러합니다 )하시는거 같은데요? 워낙에 이런 꼴들 대선 전후로 많이 봐서, 식상하기까지 합니다만.
글쓴 분들, 혹은 댓글 다신 분들이, 진정 이 법안시행이 걱정되는 것이라면, 어설프게 정치논리를 들먹이시면 안되는 거죠. 이걸 들먹이는 순간부터, 이 법안에 대한 논쟁은 게임산업/청소년보호 논리가 아니라 정치논리로 분열될 뿐입니다. 제가 "이건 애시당초 여성부를 만든 김대중이가 원흉이야"라고 덧글다는 꼴과 다를 바가 없어요. 게임산업을 걱정하는 척하면서, 이들의 걱정을 이용하는 짓이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제 인수위 다 짜가는 박근혜는 대통령시작도 안했는데 이것저것 법안 마련도 잘하네요??
대통령 선거 전부터 미리미리 준비했나봐요???
깔려면 좀 말이 되는걸 가져다 붙여서 깠으면 좋겟네요.
꼬라지 보니까 박근혜 대통령 되고 한 일주일 지나면
경제 못살린다고 난동을 부리겟네요.
아직 당선자 신분인데도 이러는거 보면 5년동안 또 얼마나 말도 안되는걸로 선동하고 난동을 부릴지 훤하네요.
여기서 박근혜 탓 안하는 사람은....
나중에 박근혜 대통령 올라가면 저 법안 없애줄거라 생각하는건가요??
그리고 지금 레임덕 말기에 당선자도 있는데 저런 정책을 당선자랑 아무런 상의도 없이 했다는건가요?
정치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ㅋㅋ
그리고 여성부가 누가 만들었냐고 하시는분...더욱 웃기네요..
그럼 명박이가 여성부를 없앴으면 되죠... 왜 안없애죠? 그리고 지금 여성부의 정책은 명박이가 하는겁니다.
대중이가 하는게 아니라.ㅋㅋ 나중에 우리나라 파탄나면 이승만 욕하겠네요.. 대한민국 만들었다고..ㅋㅋㅋ
생각 좀 합시다.
호응할것은 호응하고 깔건 까고 해야지..
자기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전부 지지하는거보면..에휴...
수익이 아니라 매출의 1%???? 미쳤군요.
위에 넥슨의 예를 드셨는데, 잘 나간다는 넥슨의 경우도 매출의 1%는 이익의 30%입니다.
이익의 30% 이상을 벌금으로 징수하겠다는거군요.
좌파 운운하시는 분들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안했으니, 지금 나오느것들은 그의 책임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지금 나오는 법안들이 바로 몇달이면 넘겨받을 박근혜정부쪽은 아무런 간섭이 없다라고 믿고싶으신 건가요?
현재 가장 힘있는 집단은 MB정부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음에 넘겨받을 박근혜 정부쪽 사람들입니다. 지금 나오는 모든 법안들이나 정책들이 그들의 의도와는 상관없다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군요.
근데, 도데체 좌파의 의미는 알고나 쓰는지 모르겠네요.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면 무조건 좌파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오랜만에 로긴해보네요.
박근혜 당선인을 직접 언급한 호랑이님이 조금 과하다 싶긴 하네요.
아직 두고볼 일이죠. 100%다 싶은 일도 어쨋든 추측이고 두고 볼 일입니다.
허나 이 법안을 발의한건 새누리당 의원 십여명.
MB와 새누리당과 박근혜 당선인은 서로 아무런 연관이 없다 라고 잡아뗀다면
이 역시 모순 중의 모순 아닐까 싶네요.
문제의 핵심은 당선인의 대선 공약과는 배치되는 법안이
같은 당 소속 의원들에 의해 발의 되었단 사실입니다.
그러니 박근혜 당선인을 깔건 없지만, 새누리당을 깔 명분은 생기는 것이지요.
박근혜 씨 언급 한번 했다고 좌파니, 선동이니, 난동이니 언급하시는 분들 보면
개인적으로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굳이 열내실 필요 있습니까?
여긴 안드로이드 관련 커뮤니티인데 난데없이 정치적인 일로 열내실 필요까지야 없죠.
잠시 열 식히시고, 우린 또 건전한 토론을 나누자구요 ^^
다른 기사도 하나 링크 걸어보겠습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52137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99017
제 생각이 아님을 밝힙니다. 본문에서 제생각은 맨밑줄 밖에 없구
다 기사에서 중요부분만 따온것입니다
전 그냥 이런 기사가 있다는걸 올렸을뿐인대
찬기님이나 하랑님이 말씀하신 제 생각이라는 부분은
맨밑줄 밖에 없습니다. 맨 밑줄또한 제가 기사를 보고 생각걸 글로 쓴거라
저 기사가 틀리면 당연 좋겟지만 저런 이야기가 나와서 맽밑줄에 한줄썻습니다
그외의 내용은 지금 댓글 첫번째 링크에서 가지고온 내용입니다
정치적인 내용의 이야기를 하자는것이 아니고 이런 이야기도 나왔다 라고 하는게
제가 글쓴 목적인대 정치이야기가 빠질순 없나보군요..
여기 올리신 글 내용은 게임전문매체의 기사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idx=52137 의 일부인것 같고
개인적인 의견은 마지막 한줄 뿐인것 같네요.
게다가 기사 내용 자체도 굳이 가르자면 '선거에서 박 당선인의 의지와는 반대되는 규제를 지금 시기에 입법하려하는 여당' 을 비판하는것이지, 지금 힌참 인수작업중인 박 당선인을 비난할 목적은 아닌것 같습니다.
댓글에 '좌파'나 '여성부 누가 만들었나' 같은 얘기들이 감정적으로 오가는것 같아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잠깐 심호흡좀 하고 가요. 허허.
원래 현 정권 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내에서 행하려던 것인데, 보건복지부에서 가족정책 관련을 뚝 떼다가 여성부에 억지로 갖다 붙인게 현 정부입니다. 덕분에 당시에도 여성부 내에서 왜 가족이 여자만의 문제냐, 기존 여성정책에 소흘해질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반대 의견이 심했는데요,
보건복지가족부때는 사회적 분위기가 문화산업에 대해 개방적이었기 때문에 게임규제책이 대두되지 못했지만, 여성가족부로 이전되고 그쪽 방면으로 기존 여성권익활동과는 관계 없는 개신기독교계 낙하산들이 투입되면서 여성부/여성단체의 우려대로 기존 여성정책은 위축되고, 문화규제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굳이 게임이 아니더라도, 2011년~2012년에 걸쳐 시끄러웠던 유해가요 지정 같은 해프닝들을 그런 사례로써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소위 '게임죽이기법' 발안자들은 전원 새누리당 소속 친박계 의원입니다. 딱 한 사람, 제수씨 성추행 파문으로 탈당해서 무소속인 김형태 의원 빼고.
허.. 좌파스럽다?
나치나 전체주의 독재국가들이나 하는 검열과 자유구속을 반대하는게 좌파스럽다? 대뇌에 어떤 지식을 담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표현과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북미나 유럽의 소위 "선진국"이란 곳들은 모두 좌파국가인가요?
법안은 국회에서 새누리당의 소위 친박계의원들이 발의했는데, "박근혜가 직접 한것 봤냐?"라니요, 요즘 초등학생들보다도 사고수준이 떨어지시는 듯.. 여당 대표를 몇년하며 각종 악법 통과엔 거수기 역할을 충실히 한 것은 누구인가요?
정당한 논리라 할지라도 정부나 여당을 비판하면 무조건 반사로 "좌파스럽다"라고 매도하는 사람들, 커뮤니티 활동도 거의 없으면서 이럴때만 툭 튀어나오시는 분들... 상상이 갑니다.
그리고 "어설프게 정치논리를 끌어들이지 말라"라고 하신 분, 경제나 생활에서 정치가 분리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은 자유지만 그런생각이 정치로부터 지배를 받는 구조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요? 자그마한 구멍가게라도 한번 해보셨다면 제도와 정책 그리고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바로 와 닿는지 알수 있으실껍니다. MB정부가 "친기업"이라 표방했지만 실제 중소기업들이 많은 IT쪽에 하는 짓을 보면 이건 "친기업"은 립서비스고 결국 "몇몇들"만을 위한 "친재벌"이었다는 것은 여실히 알 수 있죠.
그렇게 "정경분리"를 외치는 분들은 MB나 몽구씨는 반대 안하시는지, 삼성특검때 나온 검사장학생등의 갖가지 문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 인수위가 표방한 삼성순환출자에 면죄부를 주는 금산분리완화방침엔 쌍수를 들고 반대해야 하시지 않나요?동네 피자집/치킨집하시는 분들이 대형마트규제법안에 왜그리 목을 멥니까? 이건 생활이거든요...
온라인 게임퍼블리셔에게 매출의 1%라면, 이 여파는 게임개발사나 관련 결제업체등 관련기업에도 간접적 영향을 미칩니다. 어느분이 지적하셨 듯 적지 않은 금액이며 무엇보다 신규개발 및 사업에 대한 의지가 꺾이는 것이 제일 크죠.
나는 모바일이고 개인 개발자니 괜찮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모름지기 이런 법안이나 억압적 사회분위기의 확대로 가장 피해보는 것은 중소기업이나 개인기업일 수 밖에 없습니다. 넥슨이 1년전쯤 본사를 일본에 옮긴 이유중 이런 정책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게 업계의 중론이죠. 게임이나 엔터테이먼트쪽 IT에 계시고 해외로 옮기실 계획이 있지 않으시다면... 이건 생활이 되는셈이죠.
IT나 기술문제에서 조금 벗어날수도 있지만, 커뮤니티의 주제와 부합되는 정책/행정/법안에 대해서는 의견표출이 있어야되고, 심하지만 않다면 정치색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많은 외국의 커뮤니티들이 그렇게 하고 있고, 각종 온오프라인 캠페인도 그런 커뮤니티가 시발점인 경우가 많지요.(물론 이렇게 되면 현/차기정부하에선 커뮤니티 운영자분들이 많이 힘들어지시리라 예상됩니다;; 이게 문제라는거죠...)
어차피 정치에는 정답은 없는거 아시잖아요. 정답도 안나오는 피곤한 싸움. 게시판만 지저분해질 따름입니다.
정치에 정답이 없는게 아니구요..
정치는 우리 생활입니다.
정치가 개판이니 난 모르겠다.. 관심 끌란다..
이런 생각하시면 X같은 정치인들에 인해서
대한민국이 개(犬)한민국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연말 성남시 준예산(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696105&sid=E&tid=2) 사태를 보면
잘 알 수 있죠..^^
민주당 알바들 비추천 그만 좀 하시죠.
출범도 하지 않은 정부를 벌써부터 까겠다고 달려드는 꼬라지들 하고는 ㅉㅉ
누가 여성부 폐지를 시도했었고, 누가 여성부 예산을 줄였는지 알고들 까고 계신겁니까?
현정부는 다음 정부가 같은 당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다고 보입니다. 다음 정부와 다른 당이었다면 전기세 인상, 각종 인사, 원자력 관련 법안 그리고 게임 관련 것 까지 욕먹을 것을 굳이 지금해 놓을려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바뀌게 된다면 지금 못하면 손해 인 것들을 남은 기간동안에 할 것 입니다. 위에 언급한 것들이 지금 못하면 앞으로 못할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한다는 것은 이에 따른 이익을 누가 얻는가를 놓고 생각해 보는 것은 당연한 생각입니다. 지금 하게 되면 차후에 오는 정부에서 이 짓을 하지 않을 것이고 이에 따른 부담이 적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친언론에서 잘 포장해 줄 것이다. 이게 어려운 생각인가요? 이런 일에 대해서 분석하는 생각들에 대해서 지적하는 댓글은 고작 색깔 프레임이나 진영논리로 빠뜨리려는 댓글이군요.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위에 어떤분이 대형마트 순환출자 등등 써놓으셔서 그러는데요. 전 대형마트 좋아요. 차 가지고 가기 편하거든요.
대형마트가 생기면 영세 사업자가 죽죠? 근데 솔직히 그 분들도 불쌍하긴 하지만 질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대형마트를 더 선호해요. 가격도 저렴 하고 없는게 없으니까요. 그래서 대형마트 진출 불가 이런건 싫어요. 이기적으로 보이시죠.? 그래도 편한것은 사실이잖아요.
정치에 답은 없다는거 사실이예요. 내가 만약 삼성직원이었으면 순환출자 관련 법안 반대했겠죠? 나도 국민인데요. 내목소리도 내야죠.
비오는날에는 양산장수는 울고 우산장수는 웃어요. 해가 쨍쩅뜨면 우산장수는 울고 양산장수는 웃어요. 내가 만약 우산장수였다면 비내리
게 하는 신에게 기도를 드리겠죠.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 대형마트 규제 안하면 친재벌인가요?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일개 시민인 나는
편한데 어떡하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대형마트 규제 법안에 기꺼이 찬성표를 던져야 맞는건가요?
그렇게들 다들 남에 이익과 관련되서 거품물고 할정도로 살아오셨나요? 정치는요 개싸움 맞아요. 이념싸움이고 자존심 싸움이죠.
친재벌쪽으로 가면 비기득권들은 거품물고 반대하고 일반 시민들은 왠지 부자들이 가진것이 못마땅하고 비리로 벌어드린것 같고 짜증나죠
나는 이런데 재네들은 저기서 호위호식하면서 사네? 괜히 열받죠? 그래서 하는 논리는 이거예요.
영세 사업자들을 보호하자. 먹고 살기 힘들다. 취업난이다.
휴.... 주말에 강남에만 나가보면 패밀리레스토랑은 왜그렇게 꽉차있고 커피숍에 자리가 안나는지. 술집은 무슨 줄서서 먹어야 하고
이렇게 경제가 힘든데. 대체 그런 돈들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결국 그거예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정당의 논리로 자신을 맞춘다.
정치는 정답이 없어요. 그리고 나는 대형마트가 편해요.
님이 대형마트를 좋아하건 싫어하시건 그건 님의 자유입니다. 담배를 피우고 술마시고 욕하면서 돌아다니며 자유감을 느끼셔도 자유이지만, 장기적/근본적으로 좋지않기에 대부분의 사람이 하지마라/절제하라는 말 하는 겁니다.
순환출자"제한"법안이 삼성직원이 반대하는 법안인 것 처럼 호도하시는 점(재벌총수의 이익 = 삼성직원의 이익? = 국민의 이익?), "정치는 한낱 이념싸움이며 자존심 싸움 뿐이다"(정치혐오증 유발) 라고 말씀하시는것이, MB정부/친일언론/상위1%가 늘 하는 이야기와 어쩜 그리 닮았을까요. 님이 상위 1%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당연하며 존중합니다. 마찬가지로 대형마트규제법안을 반대하는의원에게 표를 던지는 것도 자유입니다.(물론 님이 누리는 그 자유는 님과 다른 생각을 사람들이 피땀으로 가져다준 자유입니다)
"다 똑같다. 정치는 어떤 쪽을 선택해도 마찬가지다." 요런 "정치 혐오증"을 유도하는 논리나 무기력을 요구하는 논리가(사실은 대단히 고단수의 정치 행위), 지금까지 인류역사 내내 기득권을 가진자들이 열심히 전파하는 논리이죠. 더군다나 지금의 쟁점은 50:50도 아님도 명백하고 1:99의 양극화 사회이고 그 편차도 심해지는데, 님의 비유처럼 우산장수는 1명이고 양산장수가 99명이라면 햇볓이 나는게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겠죠.
그리고 안펍은 적어도 IT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연관을 맺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저 포함), 어디서 뒷조사를 하셨는지 "게임산업 규제가 남의 일"이라 단정을 하시는지요?
무기력하신것은 자유입니다만, "나는 이걸 좋아하니까 말하지마라"라는 아이들의 논리라면, 애초에 토론(?)이나 커뮤니케이션에 참여 안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남에게 무기력의 당위성을 설파하시려는 것 자체도 납득도 안가고, 이는 역으로 님이 정치적으로 진짜 무기력하지 않다는 반증이겠네요.
님이 대형마트를 좋아하건 싫어하시건 그건 님의 자유입니다. 담배를 피우고 술마시고 욕하면서 돌아다니며 자유감을 느끼셔도 자유이지만, 장기적/근본적으로 좋지않기에 대부분의 사람이 하지마라/절제하라는 말 하는 겁니다.
=> 대형마트를 찬성하는 자유감이 술마시고 욕하고 돌아다니는 자유감과 비교되다니 어불성설입니다. 장기적/근본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
은 데몬님의 개인적인 입장 생각이지 전체의 생각이 아니고 또한 진리라고 볼수도 없습니다. 모든것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순환출자"제한"법안이 삼성직원이 반대하는 법안인 것 처럼 호도하시는 점(재벌총수의 이익 = 삼성직원의 이익? = 국민의 이익?), "정치는 한낱 이념싸움이며 자존심 싸움 뿐이다"(정치혐오증 유발) 라고 말씀하시는것이, MB정부/친일언론/상위1%가 늘 하는 이야기와 어쩜 그리 닮았을까요. 님이 상위 1%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당연하며 존중합니다. 마찬가지로 대형마트규제법안을 반대하는의원에게 표를 던지는 것도 자유입니다.(물론 님이 누리는 그 자유는 님과 다른 생각을 사람들이 피땀으로 가져다준 자유입니다)
=> 몰아가지는 말아주세요. 상위 1프로에 던지는 표나 서민정책을 지지 하지 않는다 하여 굳이 제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다른 사람이 피땀흘
려 가져다 준 자유와 엮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말해서 제가 상위층을 지지한다하여 현재 제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얻기 위해 피땀흘린 사람들에게 반하는 행위다라는 어이없는 말
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차피 이런 의도가 아니였다면 저 말을 쓸 이유는 없었을텐데요.
MB정부/친일언론/상위1% 의 몰아가기식의 발언은 불쾌합니다. 저는 친일파도 아니고 MB정부를 찬양 하지도 않으며 상위 1프로도 아
닙니다. 다만 저들이 생각하는 의견과 제 생각이 맞았을 뿐입니다. 또한 굳이 친일언론 상위1프로를 거론하셨는데 님께서 말씀하신 그
런 분들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저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많습니다. 굳이 꺼내지 않으려 했지만 이번에 문재인 후보가 낙선 하신 이유
도 그렇습니다. 어려운 대한민국 경제에 왜 다시 박근혜로 표가 갔느냐는 모든 사람들이 데몬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반증
입니다.
다 똑같다. 정치는 어떤 쪽을 선택해도 마찬가지다." 요런 "정치 혐오증"을 유도하는 논리나 무기력을 요구하는 논리가(사실은 대단히 고단수의 정치 행위), 지금까지 인류역사 내내 기득권을 가진자들이 열심히 전파하는 논리이죠. 더군다나 지금의 쟁점은 50:50도 아님도 명백하고 1:99의 양극화 사회이고 그 편차도 심해지는데, 님의 비유처럼 우산장수는 1명이고 양산장수가 99명이라면 햇볓이 나는게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겠죠.
그리고 안펍은 적어도 IT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연관을 맺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저 포함), 어디서 뒷조사를 하셨는지 "게임산업 규제가 남의 일"이라 단정을 하시는지요?
=> 정치를 혐오하지도 무기력증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제글에서 잘못 전달된것이 정치는 자존심,이념 싸움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정치
혐오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로 국회에서 행에지는 행위가 반대를 위한 반대이며 심지어는 오유/일베 라는 대립적 구도도 만들어
갑니다. 즉 상대방을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행위가 비일비재하고 심지어는 국민에 선출에 의해 뽑혀진 선거를 부정이라 서명하여 1월 5
일 촛불 시위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정치적 하나하나의 개개인적 사실 행위가 이념싸움, 자존심 대결이라는 것이 아닐까란 물
음 이었습니다. 99대1의 싸움에서 왜 문재인 후보가 낙선했을까요? 데몬님의 의견은 여러생각중 하나입니다. 왜 제가 이런 발언을 한것
에 대하여 대한민국 1프로면 할수 있는 발언이다라고 하셨나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부자들뿐이 아닙니다.
무기력하신것은 자유입니다만, "나는 이걸 좋아하니까 말하지마라"라는 아이들의 논리라면, 애초에 토론(?)이나 커뮤니케이션에 참여 안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남에게 무기력의 당위성을 설파하시려는 것 자체도 납득도 안가고, 이는 역으로 님이 정치적으로 진짜 무기력하지 않다는 반증이겠네요.
=> 그럴듯하게 포장은 하셨지만 나는 이걸 좋아하니까 말하지 마라 라는 논리는 펼친것이 단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대형마트 찬성 한다는
의견뿐이 올린것이 없습니다. 데몬님께서 제 일반적인 댓글에 이렇게 길게 답변하여 주신것은 감사하나 제 추측과 정황상 데몬님께서는
현 정부를 혐오하고 진보측에 힘을 싣고 계신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까지 몰아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럴듯한 말로 상대방을 굳이 깔아 뭉길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처음 쓴 글이 철저히 정치적이라셨는데 너무 과민반응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데몬님께서 제 두번째글에대한댓글로 기분나쁘셨다면 사과합니다라고하셨는데 바로 비꼬시는군요 정말 사과가 맞나요? 아니면 본인의 글을 남들에게 좋은쪽으로 인식시키고 나는 이런 매너있는 사람이다라는 이미지를 주시기 위하신것인가요.
설득하려고 하실필요 없습니다. 그건데몬님개인의생각일뿐이라는거 누차 말씀드리구요. 굳이 반박하실필모도 없습니다 전 정치적의도로 단글이 아니니까요
마지막으로 아까부터 본인의 의식속에서 자꾸 사시는데 삭제했다는둥 이상한말로 사람제발좀 몰아가지마세요. 왜그러십니까. 모든거다걸고 제가쓴글에 수정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공부합시다님, 제 의견을 말씀 드릴게요.^^
정치는 국민을 위해 하는 게 맞으며, 그게 정답입니다.
정답이 없는게 아니에요.
꼭 모두를 만족시키는 법이나 결정이어야만 정답은 아닙니다.
다수와 소수의 이익과 피해가 충돌한다면, 다수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해야하는 거구요.
소수는 다수를 위해 합의에 의한 배려를 하는 것이지요.
기사에 나온 법이나 대형마트의 확장은 그 정답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슈가 되는 거구요.
저도 대형마트가 편하지만,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에요.
서로 공생, 상생을 해야지요. 대형마트는 그에 반해요.
자기 편한 것만 아는 사람은 그걸 모르겠지만,
서로 다같이 잘 사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게 풀어야 할 문제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괜히 열받는다는 이유로, 열등감으로 영세사업자들 보호하자는 게 아니에요.
여기서 말씀하시는 분들도 감정이 좀 섞일 수는 있지만, 단지 짜증나고 부러워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거에요.
지금 내 입장이 아니기에, 나는 편하고 피해가 없으니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아도 괜찮다는 생각은
표현할 수는 있는 것이지만,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의견으로 보이진 않네요.
글 읽다가 한마디 남깁니다.
위에서 '좌파스럽다'를 가지고 의견이 많습니다.
또 좌파의 뜻은 알고 쓰냐는 글도 몇몇 보이네요...
저 법안을 통과시킨 사람들은 보통 보수(우파)라고 합니다.
그것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쓰여진 기사 및 글이기 때문에 '좌파스럽다'라는 말은 굳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단, '좌파'를 언급하신 분과 받아들이시는 분이 제가 언급한 것과 다르게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뜻으로 쓰거나 읽었을 수도 있는 것은 알지만 굳이 따지자면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자동차 회사에도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마련 차원으로 매출액 1% 내놓으라고 해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