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에 원치 않은 앱 설치된다

통신사 대리점 통해 매월 50만명 피해



국내 이동통신사(이통사) 직영점이나 대리점이 지난 몇 년간 전화번호나 사진 등을 옮겨주면서 고객 몰래 어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이 입수한 내부 문건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50만명 정도가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통사들 역시 일부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묵인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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