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해외 부재자 투표를 완료 했습니다만,

드디어 내일 대선 투표네요. 


혼자만 가지 마시고 직장 동료분이나 친구 가족 모두 함께 투표소로 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이니 삼성이니 LG니 이러쿵 저러쿵 싸워도 투표에 참가해야 뭔가가 되지, 이곳에서만 백날 떠들어야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 다들 잘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느 후보를 선택하시던 투표를 하셔야 방통위를 비판하던 이통사를 비판하던 할 자격이 생기는 것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지난 3차 TV토론에서 과학기술정책이야기도 나왔었고, 오바마의 공약이었던 수퍼WiFi 같은 정책도 등장하는 등,

나름 디테일 있는 정책이 좀 있어서 그나마 빛이 좀 보이는 대선인 것 같습니다.

자유소프트웨어 운동과 오픈인터넷 운동을 지지하며, IT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커지기를 바라는, 개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