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부터 아래와 같은 알림이 뜨면서,
런처도 죽고, 브라우져도 죽고, 지 혼자 리부팅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설정의 "SD 카드 및 휴대폰 메모리" 항목에 가보면,
위처럼 "주 메모리" 사용 가능한 저장공간이 56KB 남았답니다.
어제는 16KB 였었거든요.
상태바의 알림을 클릭하면 프로그램 목록으로 갑니다.
그런데, 프로그램목록에서 보면,
남은 용략이 865MB 입니다.
작업 관리자의 "프로그램" 을 가도
800MB 이상 남은 것이 맞습니다.
APP을 삭제해도, SD 카드로 이동해도 전혀 늘지가 않습니다.
참고로 'RAM 관리'를 들어가도 100M 이상 메모리도 남아 있습니다.
도대체, 갤럭시S 주메모리 공간 이 어디일가요?
수고하세요!
설치 메모리와 주메모리는 다릅니다.
주메모리는 기본으로 탑재된 어플리케이션의 데이터/캐시 등이 대부분 저장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인터넷 쿠키나 캐시, 외부 메일, SMS/MMS 등이 가장 큰 원인이죠.
일단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서 메뉴-> 설정 -> 캐시, 쿠키 등을 삭제해주세요.
(이 부분이 꽤나 많이 점유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 30MB씩이나 점유하고 있었으니..)
그리고 갤럭시S 기본 이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실 경우..
어플리케이션에서 메일들을 싹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되도록 외부 계정과 끊고 지워주세요.)
역시 SMS와 MMS도 주메모리를 점유하고 있으므로..
메시지 어플에서 싹 지워주세요.
...전 팟케스트 듣고 싶어서 kiescast를 받았는데..
설정을...자동 다운로드해놔서..어느날 갑자기 보니 podcast 폴더를 보니..7.4기가가 되어있더라는..
쓸데없는..앱 지웠는데 남아있는 쓰레기 파일들 정리하시면 됩니다..-_-
뭐.. 애니플님이 설명하셨지만, 좀 더 부연하자면
850MB가 남은 영역은 사용자 영역입니다.
partition 자체가 다르고 이 부분은 명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그냥 사용되는 법은 없습니다.
예전 갤럭시 시리즈가 나오기 전을 생각해보면 이 사용자 영역은 sd card 영역을 말합니다.
요즘은 external sd card라고 불리는 말그대로 sd card 꽂아야 나오는 영역이지요.
뭐 실제로 당시에는 안드로이드는 SD card가 없으면 제대로 사용하기 힘든 디바이스 이기도 했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몇몇 기본 프로그램은 SD card가 없는 상태에서도 돌아야 할 필요가 있어
program이 설치된 주 partition에 data를 저장하기도 합니다.
Cache의 경우는 뭐 원래 부터 주 파티션에 저장되는 것 같고요.
그런데 갤럭시 S가 나오면서 내부 사용자 영역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뭐 이 점은 삼성이 잘 한 거지요..
비록 파일 시스템 적용에 문제 때문에 시스템 속도가 엉망이라 까일 수 밖에 없었지만요.
하지만 실제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영역은 계속 주 partition에 설치되는 것이 기본이라 주 partition이 차버리면
사용자 영역이 얼마가 남던지 상관없이 위에 보신 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SD card로 프로그램 설치가 지원되기 시작하기도 했고요.
따라서 주 partition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타나 프로그램을 지워서 공간을 확보해야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