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는 고사양 게임류는 잘 안해서 최대 성능까지는 끌어올려서 쓰는 헤비유저는 아니지만..

요즘 나오는 폰들이 워낙 괴랄같아서 그에 비해면 부족한것 맞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충분히 메리트 있는 폰이라고 생각됩니다.

동시간대 혹은 그 이후에 나온 폰들 보면 개차반인것들 아주 많아요. (뭐 이런폰들이랑 비교하는것이 좀 그렇긴하지만..)

OS 는 젤라빈까지 예정 되어 있는걸로 아는데 젤라빈 까지만 해준다면 뭐 더 이상 바랄것도 없을것 같네요.

아..갤2에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이 많은 건 아니었군요^^;

저도 좀더 마음을 다 잡고 사용해봐야겠어요.

보통 1년 쓰면 바꾸고들 싶어하더라고요.

엔비디아 지포스 시리즈나 ATi 라데온 시리즈를 쭉 보신분이라면 그 구조를 아시겠지만 안드로이드 폰 세계에서는 갤2 정도면 이젠 메인스트림 거의 턱걸이 수준이라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저가형 카테고리로 떨어지기 바로 직전이죠. 메인스트림급 정도는 옵LTE2, 베가S5, 갤럭시S3(3G) 정도겠네요. 하이엔드급은 옵G, 베가R3, 갤럭시S3 LTE, 갤럭시노트2 정도라 생각합니다.

갤넥 쓰다가 여자친구가 개발폰으로 쓰라고 갤스2를 던져줬는데, 예상외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놀라울따름입니다.

사용하시는 분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게 안드로이드 폰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평균적으로 사용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충분히 돌아갈 폰이라고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