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을 하던 도중..ㅠ 놑북을 지하철에서 도난당해.......마켓에 올라와있는 apk파일을 제외한 개발 파일이 모두 날라가버렸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막막하군요..
APK파일을 이용해서 백업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경우가 있었을 때 극복하셨거나 방법을 아시는 분들..ㅠ 도움 부탁드립니다@_@
현재 너무 멘붕중이라.. 힘이드네요.ㅠ
이클립스 강제 종료로 인해 로컬 히스토리 뒤죽박죽으로 파일 날라가거나,
프로젝트에 포커스 있을때 ctrl+x해서 파일 날라가너나 하는,
다양한 멘붕 상황을 겪은 경험으로 볼때..
디컴파일 보다는,
리팩토링한다는 마음 가지시고 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해봤던거라,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다시 구성이 되실것 같습니다.
물론 삽질의 경험을 잘 정리해두셨거나, 알고 계신다는 가정하에서요.
코드 작성보다, 더 큰 문제는 키 파일 따로 관리해 두신게 있으신가요?
키 파일 관련한 대책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 같네요..
같은 개발자로써... 흐윽....ㅡ.ㅜ
ps.재발방지를 위해서 여분의 스토리지에 형상관리를 추천드립니다.
키스토어 및 소스는 1차적으로 원격 svn 서버에 형상관리가 들어가고 2차로 버전 업데이트마다 드롭박스에 백업들어갑니다.
혼자 개발하더라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소스를 잃어버리는 일이 극한 상황에도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형상관리를 git 으로 바꿔서 로컬 git 에 한번 백업하고 원격 git 에서 추가 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도입할까 생각중입니다.
글만봐도 저도 멘붕이 오네요...
전 소스를 svn에 항상 백업을 해두긴하는데..
apk만 가지고는 원본 복구는 힘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