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시장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사용자가 애플의 iOS 보다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43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구글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전체의 68.4%를 차지했고 iOS는 13.3%에 머물렀다고 19일 밝혔다.
설문조사 집계에서, 잘 모름 또는 삼성/LG 등등으로 대답하는 사람을 모두 "기타"에 분류로 했는데, 기사화 하는 과정에서 이 분류를 "기타 기종"이라 둔갑시킨 것 아닐까요? 뜻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건데....
안드로이드 아니면 아이폰인데 안드로이드는 제조사마다 나눠 먹을 수 있는데 비해 아이폰ios는 애플 혼자 독식하는 구조죠. 그런 회사는 마이너가 되야 하며 과반을 넘어도 안됩니다. 안드로이드도 엘지나 스카이나 소니. 모토같은 회사가 분발해서 점유율을 더 높여야죠.
제조사가 뭘 나누다니요.
자기들이 만들어 판 기기 이익금을 가지죠? 기본 아닌가요?
애플은 아이폰을 팔때 마다 다른 회사는 전혀 개입없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팔아서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회사입니다. 윈도우에서 독과점 점유율을 유지하는 ms보다도 더 한 정책을 가진 회사죠.
그리고 아이폰이 국내 고객을 호객 취급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아이폰 출시 이후 3년 동안의 as 정책과 초기 불량 교환 불가 건만 봐도 칭구님이 완전히 새로운 주장을 하고 계신겁니다. 해외와 차이가 커요. 다른 부분은 희내님 말씀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제 얘기는 칭구님의 취향을 떠나서 점유율에 대한 얘기이며 그 중요성에 대한 얘기입니다.
오픈소스가 왜 중요한지는 운영체제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고 리눅스계열의 태생 이유이기도 합니다. 애플이 맘에 드시면 그냥 쓰시면 됩니다. 개인의 선택을 제가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마이너하게
나눈다는 의미는 구글이 혼자 독식하지 않는다는걸 의미합니다. 그게 하드웨어가 됐든 소프트웨어가 됐든 말이죠.
칭구님처럼 극히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는건 오픈소스의 개념을 전혀 모르신다고 밖에는 달리 드릴 말이 없네요.
여기서 오픈소스의 역사와 의의에 대해서 일장연설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오픈소스가 왜 더 바람직하냐는건 이미 위에 다 설명이 되어 있으니 다시 천천히 읽어보시구요.
부품기업과 상생하는 제조사가 없다니요. 애플은 부품기업과 상생합니까? 상생한다면 안드로이드라고 상생 안하는것도 아니고 상생하지 않는다면 애플이라고 상생하는것도 아닙니다. 제조업의 구조와 OS, 하드웨어 부분을 마구 뒤섞어서 질문을 하시면 대체 어쩌라는건가요? 님께서 질문하는 얘기들은 서로 별로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 누가 소비자에게 안드로이드를 오픈소스여서 선택하라고 강요하던가요?
북한이나 애플도 아니고 그건 소비자 고유의 권한이라고 이미 위에서 다 밝히고 있습니다.
칭구님이 애플을 너무 사랑하시면 아이폰 선택하시면 되고 안드로이드를 쓰고 싶으시면 안드로이드 쓰시고 윈폰 쓰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모든건 개인의 자유의지 내에서 선택하는거죠. 그건 기본이에요.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여서 선택을 하든 IOS가 폐쇄형이라서 선택을 하든 그건 칭구님 개인 자유에요.
그렇다고 좀 더 나은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것 조차 불가능합니까?
단지 어떤 체제가 좀 더 사용자들에게 유연하고 공평하게 나눌 수 있냐는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데
소비자 권리로 계속 돌아가시면 대화가 어떻게 되죠?
애플은 그러면 자기네 하청이나 기존 제조사들, 부품제조사들, 소비자들과 어떻게 나누고 있나요?
최소한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검색시장을 차지하는 덕분에 오픈소스로 운영체제를 풀고 기존 제조사들과 그 산하 기업들에게 단말기를 직접 팔아먹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며 사용자에게는 능력만 되면 쉽게 고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해 줍니다. 반면에 애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알아 보십시요.
중간에 윈도우가 리눅스보다 월등히 편리하며 오픈소스냐 아니냐에 성능이 결부되는 얘기는
어디서부터 설명을 드려야할지 난감해서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오픈 리눅스 제대로 써 보시긴 했나요?
그리고 애플의 AS 정책이 삼성하고 무슨 상관이 있죠?
이 글이 논쟁이 된 이유는 님의 댓글 중에서 "안드로이드는 제조사마다 나눠 먹을 수 있는데 비해 아이폰ios는 애플 혼자 독식하는 구조죠. 그런 회사는 마이너가 되야 하며 과반을 넘어도 안됩니다." 이 부분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오픈소스의 정의, 개념이 아닙니다.
시장에서 소위 '메이저' '마이너'를 정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이지, 어느 개인 및 단체가 "이 회사는 메이저가 되면 안돼!"라고 정의한다고해서 되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마소의 윈도를 보면 오픈소스입니까?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메이저가 아닌가요? 아니죠. 분명 마소의 윈도는 시장에서 '메이저'입니다.
반면, 리눅스, 오픈소스입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메이저'입니까? 아닙니다. '마이너'이지요.
사람들에게 한번 어느것이 '메이저'인지 물어보십시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윈도라고 답할 것입니다.
소비자가 택한 것이 메이저가 되는 곳입니다. 시장이란 그런 곳이지요. 그것이 시장의 원리이구요.
하하 뭔가 많이 착각하시고 계신데요.
전 이미 안드로이드를 쓰고 있고, 안드로이드를 좋아하며 IOS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글들 좀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시지요.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계신 분은 님인것 같습니다. 칭구님 이나 저나 처음주터 계속 얘기 했던 것은 오픈소스냐 아니냐, 오픈소스의 정의나 의미 의의 등이나 안드로이드와 IOS의 좋고 나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님이 '메이저'냐 '마이너'이냐에 대한 문제를 짚은 것입니다. 제가 지금의 애플이 마이너로 가고 있다는 것을 부정했나요? 아닙니다. 저 또한 애플이 분명 마이너로 가고 있다고 이미 느끼고 있던 바입니다. 그저 님의 어투가 "애플은 '꼭' 마이너가 되어야 돼"라고 보이고 또 그렇게 얘기하고 싶으셨을 겁니다. 제가 짚고 넘어 갔던 것은 단지 님의 '애플이니까 까야해'라는 마인드를 짚은 겁니다. 특정 회사가 좋든 싫든 그것은 님의 자유지만 님의 글을 보면 '난 애플 싫어 그러니까 까는 거야. 단, 니가 쓰는것 까진 상관 않하지만 그것을 쓰는 넌 나보다 못해.'라는 어투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님의 글을 보고 있자면 윈도가 메이저인 곳에서 혼자서 "윈도는 오픈소스가 아니기 때문에 마이너여야만해. 메이저는 리눅스지!"라고 말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제발 자신이 쓴 글과 거기에 달린 댓글의 문맥을 잘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맥을 파악해도 님은 님 개인의 주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남의 글은 전혀 안 읽으시는 듯.
리눅스가 윈도우PC와 무슨 상관관계가 있으며. MS와 애플이 어떤 직접적인 관계가 있죠?
현재 모바일OS 시장과 PC 시장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습니까? 비교 근거로 내세운 예제 자체가 말이 안되잖아요?
MS는 소프트웨어만 만들어서 파는 회사에요. -> 무한 반복해도 뭔소린지 모르시죠?
결론은 님은 제 "애플이 마이너로 가야만 한다"는 말 그 자체에 발끈하신건가요?
그렇다면 왜 그런 얘기를 하면 안되나요? 지적하셨다는데 뭘 지적하신 겁니까?
애플이 철저한 폐쇄회사이기 때문에 마이너로 가야한다 이 얘기가 뭐가 그리 성질나고 지적까지 할 사항이죠?
애플이란 회사와 님이 동격이 아닌 이상 거기에 기분이 나쁘거나 지적을 해야할 만큼 문제가 있는 애기인가요?
일개 사용자시라면 오픈소스인 안드로이드와 그 효과가 애플보다는 더 낫다는 제 얘기에 어떤 반대의견이 있는지 한줄이라도 피력해보십시요. 계속 소비자 권리만 내세우다가 이제는 애플을 까는 마인드가 불만이시라는건데 전 그냥 밑도 끝도 없는 애플 쉴드로 밖에 안 보입니다. 님이 내세우는 주장 자체가 없잖아요? 계속 질문하고 있을 뿐이지. 칭구님과 의견이 같다고 하셨으니 마찬가질테고
하하....
그저 웃지요....
다른 사람의 의견은 싸그리 무시하면서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고 있는 것은 님입니다.
리눅스와 윈도는 그저 예를 든것 뿐입니다. 그리고 리눅스와 윈도가 관계가 없나요? 같은 PC안에서 돌아가는 서로 다른 OS입니다.
지금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비슷한 하드웨어 스펙기반의 각기 다른 OS를 채택하고 있는 점이 닮아 있는 부분이라서 윈도와 리눅스로예를 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와 그 효과가 애플보다 더 낫다는 님의 얘기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했던 말은 어느 하나의 OS의 좋고 나쁨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주구장창 말하고 있는데 님은 그 말을 그냥 싸그리 무시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댓글을 달며 이어가고 있죠. 제가 언제 애플 OS가 좋다고 했나요? 혹은 제가 안드로이드가 안좋다고 했나요? 어느 부분이 그렇게 보이셨죠? 좀 알려 주시죠. 전 그렇게 쓴 적 없습니다. 전 애플을 옹호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애플을 곱게 보지 않는 입장이지만 님이 다신 댓글, 위에서 언급했던 부분은 아니다 싶었기 때문에 댓글을 단 것 뿐입니다.
나중에 깨닫고 나서 이 글을 보시면 얼마나 창피하실지... 걱정이네요.
이득을 나눈다는 의미는 이미 수도 없이 써 있잖아요. 도대체 남의 글을 보시기는 하는 겁니까?
나눈다는 의미를 어찌 그리 돈을 준다는 단세포적인 시각으로만 보시는지요.
그 감동이라는 기준이 뭔데요?
빠른 성능?, 낮은 가격?, 소프트웨어?, 서비스? 이런 거?
그 감동이라는 것에 오픈소스도 당연히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빠른 성능?, 낮은 가격?,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한거구요.
왜 그걸 님은 제외된다고 생각합니까?
제가 왜 님이 오픈소스라는 것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고 얘기하는 이유가 바로 저 이유 때문입니다.
최근 몇년전부터 리눅스 개발로 밥먹고 사시는 분이 그런 개념자체가 없다는게 무지하게 놀랍네요.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쓸때는 그 소비자가 생각하는 감동이 무수히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제품을 선택하는거지
지금 님은 너무 당연한 얘기만 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삼성의 가격이 애플의 AS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메이저의 자격에 대해서 애플같은 회사가 메이저가 되면 산업적으로 좋지않다는 것은 인정했습니다. 다만, 그것을 정하는 것은 소비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바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게만 쩔쩔매고 있지 나머지 나라에서는 모두 같은 A/S정책(리퍼제도)이라고 알고 있구요. 가격도 비슷한 가격대 라고 보는 바입니다. 고로 애플은 국내만 차별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네요. 오히려 국내에서는 정부의 개입?으로 부분적인 A/S는 '리퍼'가 아닌 '수리'해주는 정책으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설명이 되나요?
그렇다면 님은 무엇을 보고 애플이 국내만 호구로 여기고 있다는 것인가요?
리퍼제도를 들지 않고 말해보시죠.
중국을 제외하고 애플이 제품의 모든 부분을 '수리'를 해주고 '리퍼'로 넘기지 않는 나라는 어디가 있나요?
하지만 애플은 전세계적으로 고객을 호구 취급했죠. 국내만 차별하진 않았죠.
단적인 예로 잡스는 안테나게이트를 '사용자의 손이 문제다'라고 전세계사용자를 우롱했죠.
그리고 님이 글 중에 "미국에 가시면 몇달 쓴 제품도 스토어가서 지니어스 좀 따라다니면 바로 교체해줍니다." 이 말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결국 외국에서도 '스토어'가 아니면 교체를 해주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죠.
중국같은 시장이야 시장 자체가 크다보니 애플에서 '스토어'가 필요하다고 느꼈기때문에 만들어준 것이고, 국내의 경우 그에 비해 시장자체가 작다보니 '스토어'를 세워야 할 이유를 크게 못 느끼는 것이죠. 이런 경우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요구를 해서 받아 내야하는 것이지, 언제까지고 애플이 먼저 해주기만을 기다려서는 바뀌는 것이 없다는 겁니다. 저는 이를 해외와 차별한다고 보기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시장을 가격만 가지고 비교해서 의미가 없지만 국내 약정가는 타국에 비해서도 싼편입니다.
무약정 할부원금은 제조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통신사에 더 밀접히 얽혀있는 구조고요.
일단 국내에서 외국에 비해서 더 비싸게 내놓는다는 근거를 주시기 바라고..
두번째로 과연 OS가 소비자에게 의미가 없는지 '스마트폰 구매시 OS가 상관있습니까?' 설문조사 해보고 싶군요..
소비자에가 의미가 없다는 근거를 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로 아이폰이 가장 비싼폰인데 외국하고 같은지 안같은지가 무슨 상관이 있나요;;
칭구님 댓글대로면 가장 비싸게 남겨먹는 애플이 고객을 가장 호객으로 취급하는거죠.
os가 결정하는게 성능 아닌가요? 성능은 따지지만 os는 따지지 않는다.. 좀 이상한 이야기죠.
성능이란게 비단 벤치의 숫자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아펙스라는 홈앱을 정말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사람은 안드로이드가 아이폰보다 월등히 좋은 성능이죠... 그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나올 있구요.
뭐가 되냐 안되냐.. 이것도 성능의 일종이고.. 이건 굉장히 os에 의존적이죠.
초창기 카톡이 안드로이드에 없던 시절. 카톡되냐?
이 한 마디로 아이폰으로 갔던 사람... 한두명은 아닐겁니다.
굳이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냐.. 알고 이야기하고 선택해야 os를 따지는건 아니죠.
그 기능이 되냐 안되냐.. 이것도 당연히 os를 따지는 겁니다.
너무 엔지니어적 관점에서 따지시는 것 같아요. ㅎㅎ..
예를 들어 아반떼 초창기에서 핸들 잠김 문제.
엔지니어가 나와서 핸들 잠김이란 문젠 없다. 파워모터 전원 커넥터가 빠져서 파워 어시스트 기능이 꺼졌을 뿐. 잠김은 아니다.. 라고 대답했죠. ㅡㅡ.
여성 기타 23.2%라는게 먼가 이상한데요.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이라고 했는데 기타가 23.2%가 나올수가 없는 수치 같은데 말이죠. 미국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먼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혹시 그런건 아닐지. 바다나 윈폰이 그렇게 많이 팔렸을리가 없는데 이상하네요. 기타가 먼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