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에 플랫폼 '파편화(fragmentation)'를 금지한다는 조항이 들어갔다. 구글이 파편화 주범인 제조사를 놔두고 엉뚱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자를 잡으려 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다만 회사측이 조항에 관련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어 별도 해명을 들어봐야 할 듯하다. 지난 15일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SDK 라이선스계약 내용에 지난 2009년 4월 이래 처음으로 파편화라는 표현을 직접 써가며 이를 막으려는 조항을 담았다. 달라진 '안드로이드SDK 이용약관' 3.4 항목은 개발자들이 앱을 만들 때 플랫폼 파편화를 조장할 수 있는 어떤 행위도 못하도록 규정한 것으로 보도됐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117050744
This is what Section 3.4 of Google’s new terms for developers reads:
“You agree that you will not take any actions that may cause or result in the fragmentation of Android,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distributing, participating in the creation of, or promoting in any way a software development kit derived from the SDK.”
라고 원문에 되어 있다네요
원문을 확인안해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위 기사만 보면 알리윤, 킨들파이어 등의 안드로이드 파생 운영체제들이 가져올수 있는 파편화를 방지하려는것 처럼 보이는군요. 가져가서 쓰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개발도구를 바꿀 생각은 말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