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애플간 특허 소송을 심리 중인 미국 법원이 배심원 선정 과정에서 '위법할 수 있는 상황'을 애플이 미리 인지 했는지 여부와 그 시점을 재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통해 벨빈 호건 배심원단 대표가 위법 행위를 저질렀는지, 비행 여부를 재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루시 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판사가 오는 내달 6일 예정된 애플과 삼성전자간 특허 소송 심리에서 애플측 변호사에 배심원 선택 과정에 관해 그간 알려지지 않은 비밀 정보를 알고 있었는지를 질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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