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파란 타원형이 조금 촌스럽기는 했어요. 근데 그냥 전자제품에 세기 듯이 파란원만 없애면 될 것 같은데...
너무 큰 변화를 주는 건 안 좋을 듯... (삼성은 디자인에는 보수적인 편이니 큰 변화를 줄 것 같지도 않지만요)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겠군요.
대학 제일기획 출신 교수님이 저 로고로 변경될때 이야기 해주셨었는데
저 로고 변경할때 비용이 그 당시 3천억을 넘었다고 하더군요.
저 로고하나에 대한 매뉴얼북이 사전 두께...
각 사용형태에 따라 컬러코드, 타원의 기울어짐 각도등 상당히 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사후 비용으로 간판, 서류등 엄청난 비용 소모 된다고함.
바꿀때가 됐습니다. 너무 오래돼서 변화를 못따라가는 측면이 있어요.
실제로 현재 삼성제품에 저 파란색 원을 사용하지는 않고 있죠. 삼성이라는 글자만 새길뿐이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간결해도 전세계 사람들이 딱 알아볼수 있는 뭔가가 필요한것 같군요.
찬기로이드님 말씀처럼 그냥 로고 변경이네요.
돈이야 많이 들겠지만, 저 로고 개발 당시 공모전 같은걸 해서 국내 디자이너가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짜 촌스러워요. 물론 이 로고 전에 쓰던 오리지널 로고는 말할 것도 없고요.
바꿀 때가 되긴 됐습니다.
헛소문이라는군요.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650551
아, 그리고 지금의 삼성CI 는 93년 당시 미국의 CI 전문회사인 L&M사 에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4392
하는 이유가 뭐죠?
이제야 겨우 삼성이란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헀는데..
지금 하면 왠지 마케팅에 크게 영향을 끼칠듯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