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텔레콤에서 사용하던 iFone이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2003년부터 사용해오던것을 (무려 애플보다 4년빨리) 애플이 2009년도에 자사 브랜드명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죠. 무슨생각을 한건지....
결과는 당연히 애플의 패소. 멕시코 텔레콤에서 바로 역고소. 지금껏 애플이 판매한 아이폰의 40%(멕시코 내에서)를 내어놓으라고 나섰습니다.

꼬소하기도 하지만, 4년전부터 사용하던 브랜드명에 소송을 걸다... 이거, 외 이럴까요?

http://www.phonearena.com/news/Apple-has-lost-their-legal-claim-to-the-iPhone-name-in-Mexico_id3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