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만들때 설계없이 그냥 case by case로 만들었는데요..

 

설계과제가 나와서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너무 막 만들었단 느낌도 들고.. 다르게 생각하면 이렇게 하는게 효율적일수도 있단 생각도 들고 그래서요..

 

지금까지 대부분 기능적인 부분을 액티비티 단위로 해서 해당 액티비티에서 사용하는 기능은 액티비티 클래스 내에 메서드로 만들어서 구현했습니다.

 

예를 들어 게시판에 글쓰기 글조회 글삭제 라는 기능이 있다고 가정할때

 

게시물을 조회하는 기능은 게시물 리스트가 보이는 액티비티에 만들어두고

글쓰기와 글삭제는 게시물을 보는 액티비티에 만들어두는 형식으로요..

  

그런데 설계할때는 보통 게시판 클래스를 만들고 내부에 글쓰기, 글조회, 글삭제 기능을 메서드로 구현해두잖아요..

화면 단위로 볼때는 제가 쓰던 방식이 더 직관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드가 길어질수록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일반적으로 개발하실때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시는지요..

지금까지 짧은 예제들만 봐서 그런지 대부분 저처럼 구현되있는걸 많이 봐서 저도 그렇게 따라가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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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만든다는 기준으로 어떻게 만드는게 좋은걸까요..

생각해보면 또 좀 이상한게.. 게시판 클래스를 만들었다고 가정하고,, 게시판의 기능을 사용하고자 할때

Board board = new Board()로 객체를 생성할텐데.. A액티비티와 B액티비티에서 사용하는 게시판은 같은 게시판인데..

A에서 생성한 board객체를 B액티비티에서 쓸수 없지 않나요.. 액티비티간 Object 타입의 전달이 가능한지..

만약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만을 위한 Board 클래스라면.. 객체 생성 없이 static 클래스로 만들어야 할지요..

 

아 헷갈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