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펍은 자주 들왔어도 넥부심 게시판은 오랫만인데..


썰렁하네요.


초기만해도 넥부심 뱃지도 만드시고 안펍에서 글리젠 가장 많은 곳이었는데..


물론 다들 다른폰으로 갈아타셨겠지요ㅎ


넥원이 국내 정발 했을시 예약!! 은 아니고 17일 출시일에 맞쳐 공구까페 통해 구입한


6월 생산분 아몰레드 넥원이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놈이 워낙 튼튼한지라 전원함몰 한번 없고, 메인보드 먹통도 없고, 볼륨키 먹통도 없네요


남들 다간다는 as센터는 어디에 짱박혀있는지 알아보지도 않았네요ㅋ 


덕분에 케이스 씌워서 애지중지해주고 얼마전에 벗겨서 잔기스 하나 없이 초A급인데 벗기자마자 술먹고 스크래치 만들었다는게 함정..


아무튼 약정 끝난지 오래지만서도 실사중인 넥원이에게 불편한게 있다면


첫째는 터치고자


둘째는 부족한 용량


셋째는 이젠 오래되서 조금만 써도 쭉쭉 떨어지는 배터리


터치문제는 정말 미추어버릴때도 있지만 그래도 이케저케 화 삭히면서 쓰고 있고,


배터리야 맨날 컴퓨터앞에 앉아서 충전중이니 상관없는데 


이놈의 용량부족은 답답하네요. 스마트폰이 스마트폰이 아니게 되었다는ㅋㅋ


요즘 어플들이 용량이 너무 커서 은행어플이 20메가, 카톡도 10메가 넘고, 구글 어플도 업뎃하면 10메가 넘고..


겜도 안하는데 용량부족으로 업뎃도 못하는 이 답답함이란..


그나마 이번에 넥7이를 분양받아서 새로운 폰에 대한 갈증도 조금 가셨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쉬운건 마찬가지네요.


조만간 넥원이를 떠나 보내야 할터인데..


옵G나 넥서스4를 노려봐야겠네요.는 눈물의 넥부심ㅠ_ㅠ


PS1. 너무 조용해서 뉴 띄울려고 일기 한 번 써봤어요^^:


PS2. 제 가방엔 아직도 넥부심 뱃지가 달려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