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UI, 개발은 어떻게든 혼자서 할수 있겠는데..
역시 디자인은 영 꽝이네요..ㅎㅎㅎ
여기 계신분들은 다들 어케 하시나요??
저는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프리하시는 디자이너는 하루 10만원정도는 투자해야 할것 같고
찾다보니 아이콘 파인더라는 외국 싸아트를 찾았는데 괜찮은거 같네요..
대신 상업적으로 사용가능한 라이선스를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하고요..
여기서 아이콘들 찾아서 써볼까 하는데
아이콘 파인더 사용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외주 한 번 줘 봤는데,... 영 퀄리티가... ㅠㅠ
그렇다고,.. 개발자가 무슨 눈썰미가 있어서 뭐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하기도 참 어렵고,..
여튼,.. 쉽지 않은 일인거 같네요.. ㅋㅋ
저도 바야바님 처럼 디자인을 배우덩가 해야지.. ㅋ.. ㅠㅠ
이게 큰 문제지요.
돈주고 디자인 해와도 마음에 든적이 없습니다.
복잡 한게 아니라면, 기본적인 것은 직접 그리고 촬영하는게 낫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일러스트가 삽입된 아이콘의 경우 외주가 적당하겠지만,
디자인 측면만 고려해보면..
아이콘 제작시,
타겟 사이즈의 몇 배에 해당하는 크기로 이미지를 생성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일반적인 아이콘 사이즈의 특성상 (예를들어 72x72 px 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인식자가 느낄 수 있는 디자인 포맷은 어느정도 제한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즉, 대표적인 가이드라인은 이미 몇가지에서 많게는 십수가지 패턴으로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흔히 우리들의 언어로는 '디자인 패턴' 또는 '와꾸' 정도라고 할까요.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비전문가가 직접 아이콘을 제작하고자 한다면,
수많은 상용 아이콘들의 디자인에 쓰인 공통적 패턴들을 추려내어 이를 이용하는 것이
생산성과 퀄리티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쉬운 패턴은..
아이콘에 외곽띠를 둘러주면 중앙 이미지가 부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라운딩까지 하게되면 상당히 깔끔한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가운데 이미지는 진짜 막 그려도 위 패턴들만 잘 적용시키면 퀄리티가 보장됩니다.
무료로 하거나 못찾으면 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