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빼앗아오기 위해 구글이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 넥스트웹에 따르면 가격대는 유지하면서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한 구글 넥서스7 태블릿PC가 발표될 예정이다. 넥서스7은 구글 브랜드의 첫 태블릿PC다. 

이는 영국의 주요 유통사인 아르고스(Argos)가 17일(현지시각) 발표한 ‘크리스마스 선물 가이드(Christmas Gift Guide)를 근거로 한다. 아르고스의 크리스마스 선물 가이드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홀리데이쇼핑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정보가전이나 전자제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중 넥서스7의 32GB 모델이 199.99파운드(한화 약 36만원)에 게재되어 있다. 16GB 모델과 비교해 99펜스 차이로 거의 같은 가격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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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신문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