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지하철, 날씨 등 생활관련 어플은 배너광고 이외에 다른 수익구도를 생각하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광고에 대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지난달 말에 버스 어플에 PPI광고 방식을 적용해보았습니다.
요근래 많이 늘어나는 PPI모듈이 보통 게임에 주로 적용이 되는것 같은데,
버스 어플(약40만)에 스킨기능을 추가하면서 간단하게 포인트를 적용하고 PPI광고를 추가해보았습니다.
※ 적용앱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o.zzoomin.android.mybus
(TNK충전소 한개만 달았습니다. 지난달 TNK에서 3,000건 다운로드 공짜로 진행해주어서 말일전에 적용)
결론은 배너 광고수익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일정 추가 수익은 가져다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버스어플에 적용했기 때문에 게임등에서의 PPI광고효과와는 아주 많이 다를겁니다. 참고하세요.)
버스 어플의 특성상 스킨기능등은 부가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큰 수익을 가져다 줄수는 없는것이 당연합니다.
게임등에서의 PPI광고 효과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생활어플로서 배너광고외에 추가 수익을 얻을 수있으니 나쁠것은 없네요.
PPI광고 자체가 사용자들에게 거부감을 크게 주지는 않기도 하구요.(물론 공짜가 제일 좋겠지만)
아뭏든 저와같이 게임이 아닌 어플에서도 포인트 등을 지급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잘 기획하셔서 앱에 적용해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참고하실것은 게임을 제작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그렇지 않고 일반 어플내에 저처럼 처음 적용할 기획을 하고 계신분들에게...
중요한것이 적용할 아이템이 얼마나 충전 포인트를 필요로 하는가에 따라 광고효과가 크게 좌우되는것 같습니다.
이부분만 잘 염두하신다면 좋은 추가 수익구조를 얻을 수 있는 광고방식 중 하나 인것 같습니다.
광고사의 플랫폼이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그것에 맞춰 앱자체에서도 잘 기획해보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처럼 버스 어플같은 생활어플도 좀 더 잘 기획해보면 실사용자들에게 여러 기능가지 기능과, 다양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계획만 하고 있지만;;)
그럼 모두들 건승하세요.

과연....신기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