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IT 산업의 자존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최강을 자처했던 타이완 HTC가 또 추락했다.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79% 감소, 충격에 빠졌다. 이 같은 추세라면 삼성전자와 애플에 맞서기는커녕, 노키아처럼 몸집 줄이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힘을 받았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009083018
seamless라는게 그런쪽에 쓰이는거였는지.. 신기하네요.. 3.5에서 4.0으로 올리지 않는건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니었나요?
이보쓰시는 제 부모님 생각나네요. 센스 3.0에서 3.5 올려드리니 한동안 적응을 못하시던데 말이지요.
뭔가 개념적으로 심각하게 변하지 않는이상 '디자인의 일관성유지'는 '매니아'가 아니라 별관심없는 사람들을 위한겁니다. 센스 3.5 - 4.0 이런 업그레이드가 의미있게 들리는건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 매니아들이에요.
3.6의 최적화가 개판인건 HTC가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여력이 없는겁니다. 센스가 워낙 시스템파일을 많이 건드리기 때문에 3.5를 ICS에 그대로 이식하는것조차 힘들었던 것 같네요.
자꾸 배터리 내장형이랑 microSD 부재를 밀고 가는 자신들을 원망해야지....
One X 가 최소 100~200만 이상은 더 팔렸을 껍니다. 국내나 해외 사이트 댓글 등 이나 사람들의 성향? 을 보면 microSD 랑 착탈식 배터리 아니기 때문에 사고 싶어도 안 살꺼라는 사람들 수두룩.
요즘에는 삼성만이 배터리 탈착식에 microSD 를 넣는다죠..... HTC, 쏘니, 모토로라, LG 는 다 없애는 추세고........ 그러니 삼성이 안드로이드 왕좌를 차지 하는 겁니다.............. 고객들이자 미래의 구매 가능자들의 demand 를 무시하니 그렇죠. 유니바디에 기기 얇게 만드는게 뭐가 그렇게 좋다고 원 ㅡ.,ㅡ;;;;;;;;;;;;
아이폰처럼 동기화를 해야 하는 iOS와는 다른 안드로이드의 매력은 직접적인 파일저장과 활용이라고 생각들거든요.
기기자체만으로도 USB의 역할을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면 SD의 활용은 꽤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요.
폰과 피씨를 오가는 매개체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굳이 그걸 왜 뺐을까요? SD를....
폰하고만 전송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있었을까요? 오로지 디자인때문에?
디자인때문에 불편을 감수한다는 애플식 사고방식으로 가려면 애플만한 디자인가치가 나와주던가 해야 하지 않았을까도 싶구요.
아니면 애플만한 신도들을 확보한 상태라면은 모를까...
센스UI 더이상 새로울게 없이 무겁기만 하고
기기 퍼포먼스도 항상 갤럭시 시리즈에 비교해서 떨어지죠.
거기에 내부적으로 센스UI 파편화도 심각하고요.
한번 써본 사용자들이 다시 찾기는 더이상 어렵죠.
디자이어 때 처럼 혁신이란게 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