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자회사 모토로라모빌리티가 애플을 상대로 한 특허침해 소송을 취하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특허과 관련된 소송이 줄을 잇는 상황에서 나온 취하 결정이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씨넷 등 주요외신은 모토로라가 애플이 모토로라가 보유한 7개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기한 소송을 아무런 편견 없이 철회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모토로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류를 지난 1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출했으나 소송 취하의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소송을 재개할 권리는 유지한다는 조항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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