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면접 문제라네요..답은 확실히 있고요..
인터넷검색말고...직접 풀어보세요.. 전 풀다가 못풀어서 답 봐는데... 쇼크네요!

개발자는 기계가 아닙니다.
누락 된거 없어요...
2 6 6 건물에 적힌숫자 14
2 4 9 건물에 적힌숫자 15
3 4 6 건물에 적힌숫자 13
2 3 12 건물에 적힌숫자 17
3 3 8 건물에 적힌숫자 14
2 2 18 건물에 적힌숫자 22
B가 모두 더한게 건물에 적힌 숫자와 같다고 말했을 때 A가 "그래도 모르겠는데?" 하는 부분이 나오는 이유가 건물에 적힌 숫자가 14이기 때문이죠.
14라면 2 6 6과 3 3 8이 중복되기 때문에 A가 답을 낼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큰 애'가 피아노를 친다는건 결국 쌍둥이가 아닌 혼자라는 뜻이니 결국 답은 3 3 8이 됩니다.
20년 동안 보지 못하였고..에서 20년전엔 아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므로..
딸의 나이를 모두 더하더라도 20이 넘지 않아야 합니다.
따라서 72의 최소 공배수중 모두 더했을 때 20이 넘지 않는 3개의 숫자는 모두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나머진 건물의 층수가 보통 몇이나 되는지
피아노를 배우는 시점이 어느정도인지..
친구의 아들의 나이가 몇인지는 정확하지 않은 단서이므로
해석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건물의 층수가 아니라 건물에 적혀있는 숫자입니다. 우린 건물 숫자를 모르지만 A는 건물 숫자를 알고 있죠. 한마디로 A입장에선 곱해서 72가 되고 더해서 x가 되는 경우의 수도 추론할 수 있는 상황인 거지요.
근데 여기서 그래도 잘 모르겠다는 얘길 합니다. 경우의 수가 2가지 이상인 값이란 거죠. 첫째 나이가 최대 20살을 넘기지 않고 경우의 수가 2가지 이상 있는 x 값은 14뿐입니다.
곱해서 72, 더해서 14인 경우의 수는 다음 두가지입니다.
6 6 2
8 3 3
여기서 다음 힌트인 피아노 얘기는 첫째랑 둘째가 쌍둥이가 아니란걸 알려주는 힌트지요 ㅎ(사실 이부분은 엄밀히 놓고 보면 애매하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1,2째가 쌍둥이면 '큰 애들중 하나'라고 표현하지만 쌍둥이 두명에 생일이 빠른 애를 제일 큰 애라고 표현해도 틀린말은 아니니까요 ㅋ 그래도 뭐.. 이런식으로 태클걸면 다른곳에서도 태클 걸 거리가 생기죠 ㅋㅋㅋ)
그래서 답은 8 3 3 입니다.
제일 큰애라고 하는거 보니 일단 첫째랑 둘째가 쌍둥이는 아닌가보군요.
6 4 3
9 8 1
8 3 3
12 6 1
또다른 힌트인듯한 건물에 숫자............................. h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