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G -> 3Gs

아이폰4 -> 4S

...가 딱 첫 줄에 말씀하신 그대로군요.

그것도 포함되지요 ㅋㅋㅋ

그래서 시리즈 넘버를 올리지 않고 부가적인 이름을 덧붙였네요

????

하나도 안 쉬운데요. 하드웨어 모듈 갈아끼우면 폰 하나 뚝딱 만들어지나요? 조립식 컴퓨터 아닙니다...

삼성과 lg가 스마트폰을 조립식 컴퓨터인마냥

갤럭시시리즈와 옵티머스 시리즈를 비슷한 스펙에 엄청나게 많이 찍어냈죠

우리나라 두 대기업이 그렇게 인식이 심어줘서....

물론 우리들한텐 안 쉽겠지만 기술을 가진 그런 대기업 기술자들은 쉬운줄알았어요

솔직히 안그런가요?

조립PC 아닙니다. 대기업 기술자들에게도 쉬운거 아닙니다. 솔직히 안 그럽니다.

많이 찍어내는건 맞는데 각 나라와 통신사 스펙에 맞추기 위해서 그리 된 것이고

다른 나라, 통신사를 위한 제품이 또 다른 나라, 통신사에서 의뢰 할 수도 있고 뭐 그러합니다. 복잡해요.

하드웨어 모듈 하나 떡하니 바꾸면 그냥 다 돌아가는게 아니라

튜닝할 꺼 튜닝하고 버그있는거 고치고 인증 받고 이러는거 모델마다 다 따로 진행합니다.

같은 AP를 쓰는 모델이라도 같은 AP 제조사의 패치를 적용하더라도 그게 끝이 아니라

그 모델에 맞는 최적화 작업이 또 필요합니다. 그게 하루 이틀에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찍어내는 것처럼 보이는건 모델마다 인원 투입해서 병렬 식으로 개발하니 그리 보이는 것 뿐입니다.

무슨 근거로 단정지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더 얇고 더 가벼워진게 기술의 척도이지 그럼 그게 자랑이 아니고 뭔가요?

삼성부품들이  더욱 작아지면서 좋아지는건 엄청난 자랑이 아니고 뭐죠?

SW야 다 짜여져 있는 frame에 소스만 집어넣으면 되는거 아닌가?

세상일을 참 쉽게 보시네요.

저도 갤노트2 가격 떨어지기만 기다리고있습니다 ㅋㅋㅋ

 아이폰5가 나오면서 이제  안드로이드 진영과 아이폰은 같은 스마트폰이지만 완전히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제 느낌은  아이폰은 휴대전화의 스마트화인거같고

안드로이드폰들은 컴퓨터,노트북의 소형화같은 느낌을 받은거같아요

어느것이 좋다가 아니고 스마트폰에 대한 각자의 철학? 기준같은게 아폰5가 나오면서 확연히 드러났다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