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혁신에 따른 선택”

신종균 삼성전자 IM(휴대폰‧카메라)담당 사장이 갤럭시노트2의 115만원 가격 책정 이유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초고가지만 2천만대 판매량 달성을 자신한다는 뜻도 나타냈다.

신 사장은 26일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서 갤럭시노트2 공개 행사를 열고 기자들과 만나 가격을 비롯한 전략들을 설명했다.

갤럭시노트2는 용량별로 64GB가 115만원, 32GB는 109만원이다. 웬만한 LCD TV나 노트북 가격과 맞먹는다. 애플 아이폰5와의 결전을 앞뒀기에 의외라면 의외인 전략이다. <관련기사 : 115만원 갤노트2, 혼수 뺨친다>

▲ 신종균 삼성전자 IM 사업부 사장
-  기술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측정된 가격인거 같습니다. 삼성의 자신감있는 갤노트2출시는 정말 기대를 자아내는거 같습니다. 소비자들도 기술이 기반이 되어있다면 백만원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할것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검색 속도에 가장 민감하기 마련인데 전작에 비해 두배이상 빠른 속도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