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926082235
당신도 5년내 직접 운전하지 않고도 스스로 운행되는 로봇차를 탈 수 있게 된다. 물론 80년대 미 NBCTV드라마 '전격Z대작전(Knight Rider)'같은 수준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주요외신은 25일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가 자율주행자동차를 5년 내 일반인들에게 보급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미 캘리포니아 도로에서 컴퓨터로 조작되는 자동차의 안전기준을 만드는 SB1298행사에 참석해 “일반사람들이 자율주행자동차를 탈 수 있는 날이 5년내 옵니다”라고 말했다.

PC enginner
Founder and leader of Pandamonium
그 전에는 불법자동차죠 ㅋㅋ...
게다가 합법이 되어도 면허는 있어야죠. 여객기가 오토파일럿이 있다고 아무나 운전 할 수는 없듯이요.
캘리포니아 말고 뉴욕이나 워싱턴 도심에서 되면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면 서울에서도 운전 가능하다는 것이니까요.
근데 자동 운전 하다가 사고가 나면 제조사가 책임지는 건가요?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가 설마.... ㅡ.ㅡ;;;
급발진도 인정 안하는데... 무조건 운전자 과실이라 하겠죠.
자동차 내부에 카메라를 달아야 할 듯. 운전석엔 아무도 없었다...를 증명해야겠죠. ^^;;;
그래도 장애가 있으신 분들께는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저런 걸 할 수 있는 구글의 분위기가 부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아무도 하지 않은 것을 하려면 너무 힘들어요.
국가에서도 과제 안 만들어 준다능....
평가위원들은 그게 되겠어요? 라면서 그냥 무시해 버림. ㅡ.ㅡ
아... 3년동안 돈 한 푼 없이 죽도록 고생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ECU오류로 인해 급발진이 인정된 사례는.. 있나요?
미국에서 인정된 급발진은 자동차 매트가 밀려서 악셀레이터가 눌려, 운전자 의도완 관계없이 풀악셀 주행이 된거죠.
그 유명한 렉서스 교통사고고;;; 이걸로 토요타가 타격을 많이 입었구요.
미국은 EDR을 공개하도록 되어 있고, 공개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 EDR을 이용해 전자장치의 문제로 인해 급발진이 있다!
라고 증명된 사례는, 제 지식 수준에선 없는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 언론에선 EDR이 공개되면 급발진이 증명될 수 있는 것처럼 보도했지만, 사실 그렇지가 않은거죠.
아.. 악셀 페달 센서 고장이나 MPI엔진의 카뷰레이터 고장으로 인한 급발진은 실제로 있습니다.
3000rpm 고정된 차량 끌고 사업소 들어왔다..라는 글 종종 있고...
P에 뒀는데 RPM이 혼자 춤을 춘다..라는 글도 종종 있습니다. :)
이건 원인도 명확하고, 실제로 수리한 분들도 엄청 많을겁니다.
다만 ECU의 에러로 인한 급발진은.. 아직.. 인정된 사례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구글 자동차는 자동차 자체에 운전면허가 나옵니다. 번호판 자체가 일반 것과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즉,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도 운전이 가능합니다. 자동차가 면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나 죽기전까지 세상이 어디까지 변하는걸 보게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