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할인매장 월마트가 킨들 판매를 중단했다. 오프라인 강자들이 생존을 위해 내놓은 초강수다. 20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가 신규 킨들 제품군 입고 계획이 없음을 이메일로 밝혔다. 현재 보유한 재고 처분 외엔 더 이상 새 킨들을 유통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월마트는 킨들 판매 중단에 대한 구체적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전체적인 판매 촉진 정책과 관련 돼 있다"며 "(킨들 외에) 다른 태블릿과 전자책 판매는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921084155


킨들을 구매하는 주고객이 아마존 고객인걸 생각하면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죠. 아마존으로 제품을 인지하고, 오프라인에서는 구경만 하고 주문은 집에와서 아마존으로 하는 것. 다른 제품에도 이런 고객들이 없지 않겠지만 특히 킨들이 심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