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는 홈페이지에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지원 국가에 한국을 포함한 56개국을 명시했다. 애플은 표준·위성·방향 지도도 한국에서 모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턴바이턴 내비게이션은 지도 없이 거리와 방향만 알려주는 방식이다. 가야 할 방향과 거리, 표지판 정보 등만 간결하게 알려준다. 회전하기 전에 지도 앱이 방향을 말해줘 도로에 눈을 떼지 않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 해외 출장이 많은 아이폰5 고객은 별도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그곳에서 바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뭐 초비상까지 걸릴까요? 그래도 티맵 쓸 사람은 티맵 쓸 것 같고, 김기사 쓸 사람은 김기사 쓸 것 같습니다.
아직 애플의 한국지도 컨텐츠는 많이 부족할테니까요
티맵이 무서운점은 시간대별 계절별 교통 상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을 도태로 현재 상황에 자료에 반영한다는것이지요 그래서 타사 실시간 네비보다 우수하다는것이지요
구글 네비가 따라오려면 몇년은 더 자료 축적을 해야할듯...
구글 네비가 되어도 한국 네비업체들 초비상이 안될겁니다.
한국 네비들처럼 신호등, 제한속도, 과속방지턱, 서행구간, 단속구간등의 정보는 전혀 없거든요.
핸펀 GPS켜고, 네비 실행, 거치대 거치, 전원 연결.... 휴계소에서 한번 쉬면 전원빼고, 주머니 넣고.. 다시 타고...같은 작업 반복... 거기다가
작은 화면(노트 5.3인치도 네비로는 좀 작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7인치에 익숙해져서겠죠)
전 그냥 네비씁니다.... 가끔 정체가 예상될 때 티맵으로 사전에 경로 확인하기 위해서 핸펀(노트) 쓰긴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네비 시장에 충격을 주지 못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메인보드가 사운드카드를 먹어버리듯이 언젠가 핸펀 시장으로
네비시장은 흡수될 것 같기는 합니다.
한국내비들 나름 상당히 노력하고 연구 많이해서 발전을 이룬 분야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애플 구글이 뭐 할때마다 겹치는 분야라는 이유로 '초비상' 류의 기사가 나가서
'그동안 적당히 해오다가 이제 쫓기게 됐다' 는 뉘앙스의 부정적인 꼬리표를 하나 둘 달게되는거 정말 아쉽네요.
전화기 + 네비..
난 이결혼 반댈쎄..
"지하차도 옆 좌측길로 가세요.", "전방 갈림길에서 우회전후 좌측으로 진입하세요." 등등 매우 난코스에서
전화라도 오는날이면 멘탈은 네비에 집중하다가 순간적으로 전화 인터럽트에 의해
코스를 놓치고 그로인한 멘붕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수 있음.
아직 우리 두뇌는 선점형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함.
...... 한국은 어떨지 몰라도 미국에선 지도 하나 때문에 아이폰5 취소하는 사람까지 나오고 있더군요 (물론 수야 많지 않겠지만)
듣자니 애플은 애플맵이 클라우드 방식이라 앞으로 가면서 나아질 거라 하는데, 이 말은 결국 불완전한 거 내놓고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정보로 업데이트 하겠다라는 소리로밖엔 안 들리네요.
대중교통정보 같은 로컬정보가 중요한 사람들은 지금 애플맵을 많이 비판하고 있지요.
근데 뭐...데이터의 양에 달린 문제인거 같아서 하려고 하면 많이 채워넣을수 있을듯... 다른데도 아니고 애플이니..
지도는 단순히 데이터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그 데이터를 분석해서 엔지니어링 해야 하는 크나 큰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교통 안내를 하겠다는 맵이라면 그건 더 필수죠.
게다가 검색까지 연관되어 있어서 3년이나 준비하고도 저런 수준이라면 실제로 구글 수준으로 올라오려면 앞으로 얼마나 더 채워 넣고 달려야 할지 가늠이 가죠.
미국에서 구글 내티브맵으로 자동차 내비게이션 되는거 써 봤는데 한국에서 서비스안되서 그렇지 이건 신세계입니다.
아이나비나 티맵 돈 주면서 쓸 필요가 없을 정도죠. 이게 무려 3년전에 시작한 서비스라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