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진영과 특허 전쟁에서 또 다시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각) 특허전문가 플로리안 뮐러에 따르면 독일 뮌헨 법원은 모토로라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애플의 '루버 밴딩(바운스백)'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애플이 원한다면 해당 제품들의 판매 금지 신청도 가능하다. 뮌헨 법원은 이날 예정보다 5주가 연기된 판결에서 "특허 침해 인정에 따라, 애플은 모토로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판매 금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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