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3억이 넘었습니다.

공공연한 비밀였는데 뉴스에도 떴네요.

동접이 100만이니 구라는 아닐 겁니다.

스페이스팡팡과 비교해 봤는데, 애니팡이 그 정도 매출은 나오는게 정상예요.

후덜덜 하죠~

이제 또 이쪽 개발하려는 분들로 후끈 달아 오르겠군요 ㅎㅎ

마케팅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상품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애니팡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성격의 어플들중 상당히 잘만들어진 편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이미 있었던 게임형식이고 운이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실제로 직접 비슷한 어플들을 몇개 받아서 해보고 검색도 해봤더니 역시 상품 자체가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니팡의 성공 요인은 소셜 기능이 게임에 적절히 녹아내렸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사실 제 개인적으로 게임성은 "가로세로낱말퀴즈"를 제일 높게 쳤고 현재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는데요.

가로세로가 애니팡 정도의 소셜 기능을 갖춘다면 지금도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네 맞아요 저도 동의해요~ 하트에 제한을 두고 얻는 방식이나 순위, 초대방식등등..

덕분에 저도 한동안 연락안했던 사람들이랑도 오랜만에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기더라고요.

격하게 동감합니다!!

카카오톡을 등에업고 적절히 활용한 덕분이죠..

같은 방식에 색다른 조합을 넣은거죠. 카카오가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는걸 다시한번 입증해준 좋은 예가 되겟네요

비주얼드 판권이 EA에 있는 상태라 좀 걱정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