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가 전 세계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을 점령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새로운 ‘다크호스’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美 씨넷은 로웰 맥아담 버라이즌 CEO가 7일(현지시간) 열린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iOS, 안드로이드에 이어 제 3의 강력한 모바일 OS를 내놓을 잠재력이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즌은 미국의 1위 이동통신사업자다. 그는 “삼성전자는 무선 시장에서 잠재적인 다크호스”라며 “삼성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자체 OS를 론칭한다면 모바일 OS 시장의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908040605


흥미로운 발언이네요. 올해 MS와 삼성에 대해 각각 어느 정도 수준이으로 말했는지 확인은 해봐야겠지만 저정도로 상세하게 언급했다면 삼성에도 꽤 무게를 두는것 같습니다. 작년에 버라이즌 CEO가 제3의 OS가 RIM과 MS중의 하나가 될거라면서 MS에 무게를 두면서 MS를 밀어줄듯한 인상을 남겼는데 ( http://www.androidpub.com/1761760 ) 이번에 삼성을 더 비중있게 언급했다면,  어떤 이유에서든 MS와의 거리가 멀어졌거나 삼성의 새 OS에 좀더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로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