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3가 애플의 안방인 미국 시장에서 주력 아이폰4S를 밀어냈다. 지난 한달 간 미국내 최고 인기 스마트폰 판매량 비교치다. 하지만 애플이 주력 스마트폰으로 안방에서 밀린 것은 처음이다.
씨넷은 4일(현지시간) 유통점 판매량을 지켜 봐 온 T 마이클 워클리 캐너코드 제뉴어티분석가의 분석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아이폰4S는 지난 해 10월 출시된 이래 단일 기종으로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이었다. AT&T,버라이즌 와이어리스,스프린트 넥스텔 등을 통해 출시됐고 수많은 다른 이통사들로 확산됐다. 하지만 이전 아이폰과 똑같은 코스를 걷고 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905002813
출시후 지금까지 10개월이나 1등한게 더 대단한듯
동시에 나온 넘들끼리 단기 판매량 비교를 해야지 이건 뭐..
팬택! 애플 재쳤다!! 아이폰3 판매량 최근 0에 육박 !!
요런 기사랑 뭐가 달라..
신제품과 끝물의 비교라고 무시만 할수가 없는게,
이전 새 아이폰 나올때는 다른 신제품 폰이라고 할지라도 끝물 아이폰의 판매량을 넘기지 못했었죠.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넘겼기에 의미하는바가 없지만은 않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 5나온다고 9월 12일 공식일정까지 있는데 갑자기 왜 뜬금없이 이런 발표가 나왔을까...^^
끝물과 비교하면 이건 뭐 초등학생도 아니고... 불공평한 통계의 왜곡이겠죠.
게.다.가. 아이폰은 미국 4대통신사중에 t모바일에는 납품되지도 않습니다.
갤스3는 4대 통신사 모두 뿐만아니라 고만고만한 회사들도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근데 갤스3가 갤스2보다 생각보다 일반대중들에 인기가 있더군요... 그냥 사람들이 폰 뭐살까? 하면 자동적으로 아이폰아니면 갤럭시 이렇게 말하더군요. 스팩이나 이런건 보지도 않고 그냥 들어봐서 산다는 분위기 입니다. 물론 아이폰도 같은이유로 사죠.
갤스 2는 갤원이 약정이 끝나지 않았을 시점에 나와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저만 해도 갤2로 갈아타지 않은 이유가 약정 때문인데
이제 다시 재계약 해야하는데 갤 노트 2만 기다리고 있네요...
이놈의 삼성... 맘에 드는 제품을 사려고 하면 2달뒤엔 이미 새 폰이 나오니 어떻게 맘을 정하기가 힘드네요 ㅋ
3gs갖고 있으면 느리다고 하던데 대부분 안드로이드로 스위칭하더군요. 화면 크기 같은데 4s 왜사냐고 반문을...
끝물 아이뻐와 삼성 최신폰을 비교하냐? 이런 반응들이 많으신데요.... 뭐 초딩도 할 법한 단순한 셈인데 다 큰 어른 우리 마이클이 참 할일이 없는거 같죠? ㅎㅎ
허나... 함정이 있습니다.
우리야 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삼성의 국내 브랜드 파워가 절대적이지만 미국 시장은 그 반대라는거에요... 애플이 삼성인 나라라는거죠... 미국내 애플의 브랜드 파워는 그 위상이 삼성과는 비교도 안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끝물 아이뻐라도 "오.. 대단한걸...듣보잡 회사의 갤머시기가 아이뻐보다 잘나가!!!"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자 이제 우리의 마이클이 조금 어른스럽게 느껴지시나요?ㅋㅋㅋ
근데 삼성은 대체 뭘 잘못했길래 혹자들의 "또 언플질!" 반사적인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걸까요... ;)
아이폰 살 사람들은 이제 5를 기다리겠죠.
4S살 사람들도 5나오면 반값으로 떨어질테니, 기다리는게 나을테고.
당연히 덜 팔리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