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카메라 고화소 시대를 맞아 CIS(CMOS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미지센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휴대폰 시장의 제왕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점점더 벌여가고 있다.    소니는 올해 상반기에만 CIS로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2위 삼성전자와의 매출액 격차를 2배 이상 벌렸다. 800만 화소 이상 모바일 고해상도 시장의 선전이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지난 2010년 삼성전자 매출액에 근소하게 뒤진 것에서 벗어나 지난해 삼성전자, 옴니비젼을 넘어서 1위에 올랐다. 올해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과거 대비 소니의 명성이 무색해졌지만 CIS에서만큼은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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