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카메라 고화소 시대를 맞아 CIS(CMOS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미지센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휴대폰 시장의 제왕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점점더 벌여가고 있다. 소니는 올해 상반기에만 CIS로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2위 삼성전자와의 매출액 격차를 2배 이상 벌렸다. 800만 화소 이상 모바일 고해상도 시장의 선전이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지난 2010년 삼성전자 매출액에 근소하게 뒤진 것에서 벗어나 지난해 삼성전자, 옴니비젼을 넘어서 1위에 올랐다. 올해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과거 대비 소니의 명성이 무색해졌지만 CIS에서만큼은 선전하고 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903160846
삼성이 예전에 이스라엘인가 ?
어디 센서 회사를 인수해서 많이 나아지긴 했죠.
똑딱이 시장에서는 꽤 잘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니가 이미지센서는 확실히 잘 만들죠.
니콘도 펜탁스도 DSLR엔 다 소니 센서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소니가 살아있는게 아니고, 삼성이 많이 따라잡았다 뭐 이런 의미이기도 한건가요?
처음에 기사제목만 보고는 소니가 삼성TV를 따라잡은 줄 알았습니다.
소니가 전문 영상 기기들에서 선두인 이유가 이미지센서가 그만큼 앞서 있다고 들었지요.
그래도 일반 영상기기 시장은 삼성이 많이 따라와서 이만큼이라고 들었습니다.
영상쪽은 애초에 소니가 넘사벽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명성 따라 매출도 잘나가는군요.
헌데 의외로 삼성이 2위네요? 다른 일본 기업이 2위일줄알았는데
애초부터 저 분야는 소니가 선두주자였죠.
삼성은 후발주자에 이제 좀 따라가네 수준이었고
소니의 전문 영상기기는 렌즈도 중요하기 때문에 반쪽짜리이긴 하지만 핵심인 센서를 잡고 있으니 여전히 훌륭하죠.
근데 요즘 소니 프로페셔널 캠코더 제품들은 디자인이 정말 헬인데 점점 미쳐가는 듯.
삼성은 이미지 센서보다 프로세서 쪽에 집중하는 것 같던데요
후발 주자라 아직도 잔뜩 투자해야하는 이미지센서보다 자체 소비도 많고 인정도 좀 받은 프로세서쪽이 낫겠죠
이미지 센서는 삼성이 무진장 못만든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겼다고 좋아할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