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허접하게 만들었던 앱들은 다운로드 수에 비해 활성 설치 비율이 10~20% ㅡ.ㅡ;;
요즘엔 다운로드 수 보다는 활성기기 설치율을 높이자는 생각으로 앱을 만들고 있네요.
다운로드 수에 비해 활성기기 설치 비율이 높다면 그 앱을 꾸준히 사용하겠다는 지표겠지요.
저는 평균 60%이상만 꾸준히 기록하면 좋은 앱이라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광고가 없다면 60% 정도
광고가 있다면 앱의 성향마다 틀리지만 35%만 되도 괜찮겠지요...
대외적으로는 단 한명이라도 내 앱을 사용해준다면 그걸로 만족한다고는 합니다만....^^;;;
60% 수준만되도 매우 좋은 수준이라 생각되긴 합니다만,...
그보다는 무료>광고 모델의 앱이라면,... 활성수치보다는 일일방문자가 더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Active Install = 100 이라도, 일일방문자수(앱실행횟수)=100 인 앱(A)이 있을 수도 있고,
Active Install = 1000 이라도, 일일방문자수=10 인 앱(B)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겉보기에는 B 가 더 좋아보여도 실제는 A 가 더 수익도 좋고 사람들에게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얘기니까요.
좋은 비교예시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푸딩카메라가 있고, 서울버스가 있으면,.. 둘다 다운로드, 활성화 수치는 비슷할런지 몰라도,
일일 앱실행횟수는 서울버스가 훨씬 높을 겁니다.
활성화수치는 내가 플레이스토어에 써놓은 설명과 실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과 얼마나 잘 매치가 되는지에 가깝다는 생각합니다.
사용자는 몇몇 제한된 정보(플레이스토어의 설명과 스냅샷)로 다운받아 사용해본뒤, 자신이 원하던게 아니면 바로 지우니까요.
그 활성화 수치에서 매일매일 사용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거라 활성화 수치도 중요한 수치이긴 합니다만,...
그 활성화 수치와 일일 사용자수 비율이 얼마나 되느냐가 좀 더 좋은 앱의 판단잣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그 수치는 개발자만이 알겠지만요.. ㅋㅋ
전 45% 정도만 되도 좋은 어플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