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점심시간에
동내 근처에 SK전문점이 있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넥서스원 개통하러 왔다고 하니까 여기서 처리 못하겠다면서 수원지점으로 가보라고 합니다.(나쁜돼지!!)
택시타고 수원지점으로 갔습니다. 이쁜언니가 인사하며 번호표를 뽑아줍니다.
곧 넥서스원을 쓸수있다는 기대감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대기자가 한명뿐이라 곧 저의 차례가 되어 상담을 시작합니다.
이쁜언니가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잠시 기다리라고 한뒤 갑자기 폰을들고 사라집니다!! ;ㅁ;!!
20분쯤 뒤 오더니 오늘 SK본사가 창립기념일이라 쉰다고 합니다. ㅡㅡ
그래서 단말기등록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다 안나왔다고 합니다.
업무를 대체할 찾고있으니 조금더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약20분뒤 가입양식서류를 주며 기다리는동안 작성해달라고 합니다.
거의다 작성할때쯔음 이쁜언니에게 전화가 걸려오더니 받고나서 저에게 미안한표정을 짓습니다.
대체할 사람이 없어서 내일 다시오면 안되겠냐고 불쌍한표정을 지으며 부탁합니다.
알겠다고 하고 밖에나와 담배한대를 뭅니다..
점심시간 끝난지 1시간이 지났습니다. 택시비 왕복 만원나왔습니다..
내일 또 간다고 하면 팀장님한테 욕먹을지도 모릅니다.....
젠장......ㅠ_ㅠ....
근데 글의 요지는 "시간,돈 허비하면서 개통하러 갔는데 허탕치고와서 아놔 촤증나 위로해주세요"인데
모두들 이쁜언니에만 관심을 가지시는군요 ㅋㅋ ㅠ_ㅠ 괜히 이쁜언니라고 썻어 ~~ 이쁜형들이라고 쓸껄~ (음?)
흠..전 토요일에 개통하러 갓다가 sk대리점 3군데 인가 갔고 직영점인가? 거기도 갓다 오는 쌩쇼를 하고
결국에 못해서 담주 월요일에 개통했습니다 ㅡㅡ;
그때 내 시간과 개인차 기름값에 주차비에 장난 아니였습니다 ㅎ 그때 확 kt로 가고 싶었던 1人 이었습니다.
내일이면 넥원용자님이 되시겟군요. 축하합니다.
ㅎㅎ 글 잘읽었습니다.
흠...
전 갠적으로 넥서스원 개통건보다...
그 이쁜언니가 더 궁금하군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