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 개발 당시 아이폰의 기능을 참조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공개됐다. 이 증거가 향후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현지시각) 올씽즈디 등 해외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132쪽 분량의 삼성전자 내부 보고서 일부를 영어로 번역해 미국 새너제이 지방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는 아이폰과 S1(갤럭시S1으로 추정)의 기능과 디자인을 부분별로 상세히 비교하고 있으며 하단에 개선 방향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80819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