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폰 제조사 ZTE가 지난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세계 5위로 올라섰다. 핀란드 노키아와 대만 HTC의 목전까지 추격해왔다. 연간 300%라는 무서운 판매량 성장률과 만만치 않은 기술력, 중국을 기반으로 한 대량 생산 능력 등으로 중무장했다는 평가다. 1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는 ZTE가 2분기 스마트폰 800만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 5.2%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600만대가 늘어난 결과로 세계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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