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 70's Radio라는 호프집입니다.
기호 2번 ) 비어할레라는 OB 직영 맥주집입니다.
일단 1,2번 모두 을지로입구역 바로 옆입니다.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장소는 SKT에서 가장 가까운 곳 중에 선정했습니다.
1번은 일자로 나열된 테이블이 있다는 것과 2층에 따로 자리가 있어서 약간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2번은 맥주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단체 테이블은 없고 각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기는 합니다만,
1번처럼 칸막이가 없어서 배치는 1번보다 나을거 같기도 합니다.
Poll을 세우기는 좀 그렇고, 댓글로 의견 좀 남겨주시면 분위기 봐서 1,2번 중에 선정하겠습니다.
양쪽 모두 예약 가능한 상태임을 확인했습니다.

전 참여하진 않지만 술좋아하는 입장에서.. 2번이 훨씬 좋네요. 좌석도 여럿 앉기좋고
술집은 역시 분위기죠, 1번은 약간 대학가 싸구려 술집 분위기네요..15000원에 안주3개 이런데..
긴급사태네요.
2번 호프집 매니저가 전화왔는데 70명은 못앉을거 같다고 그러네요.
다른 호프집도 섭외해봐야겠습니다.
이 장소는 2차때 사용해도 괜찮을듯 하네요.

참가자 분들이 다 이해하시고 구하기힘들고 하시면 1번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자진해서 봉사하시는일인데 너무 고생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뭐 양주까는곳 아니면 남정내들 모여서 술마시는건 장소가 어디든 다똑같으니까요
유독 을지로입구 쪽만 호프집이 별로 없네요.
좀 떨어진 곳에 다른 집도 있긴 한데, 많은 인원이 움직이긴 어려우니 아무래도 T타워에서 가까운 곳이어야 할듯 해요.
1번이 구조나 분위기상 좀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만, 일단 이쪽으로 예약 하겠습니다.
방금 예약 완료했구요. 메뉴를 미리 적당히 정해달라고 하는데, 이메일로 메뉴 좀 받고나서 고민해야겠네요.
혹시 2번 가게가... 전국에서 맥주가 가장 먼저 배달되서 가장 맛있다는 그 집인가요? ^^
그렇다면 저는 2번에 한 표.
아... 저는 술 못마신다는 함정.
2번 가게에 테이블 다 붙여 달라고 하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