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레닷컴에서 개인정보 유출 확인해보니

저 역시 탈탈 털렸더라구요.. 주민번호, 월정액요금...


요즘 스팸이 많이 오더라니... 이 이유였나봐요.


근데 생각해보면 제가 KT에 옮기기 전에 SKT 쓸 때에도 이런 전화를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예전 기억만도 더듬어 기억해보니

이미 SKT를 쓸 때에도 제 개인정보는 유출되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심스레 추측을 해보면,

KT만 신상이 털린 것이 아니라, 아예 조직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집단이 있고,

아마 그 집단이 이통사 3사 모두 슬금슬금 털어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KT가 워낙 대규모로 정보가 유출이 되어버려 KT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퍼지고는 있지만,

아마 SKT, LGT도 조사해보면 유출이 되어있지 않을까..

이통사 서버를 모두 검사해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많은 것을 원하는걸까요...?)


에휴.. 요새 유령을 하도봐서 해커가 그리 멋있어보였는데... 

이렇게 해킹을 당한 입장이 되니 참 슬프네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