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은 머리로하는게아니라 몸으로하는겁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것 누구한테 설명해 보셨나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발표한다 생각하고 자료준비하는 형식으로 정리해보세요~ 효과 굿..

정작 그러면서 저는 안그러고있네요-_-.. 뭐 이해됐겠지 하면서

코딩은 핫식스로 하는 겁니다.

다들 잘못 알고 계시는듯

공부하는 부분이 실무에 필요해서 익히는 것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 익히고 있는것... 저는 이 둘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실무에 사용하게 되면 한번을 적용하더라도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잊어버리더라도 그런게 있었지, 라는 정도만 알고 계셔도 됩니다.^^

모든걸 외우고 있을 수는 없구요.

다만 핵심만 알고 있어도 뭔가 기능을 만들거나 로직을 짤때, 아 그런게 있었지? 하면서 다시 찾아보고 작업하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Know How"  가 아니라 

"Know Where" 이라고 하더라구요. 

1 ~ 3장에 뭐가 있었는지 정도는 기억하셔야 합니다. 

코딩은 늑대같은 마누라를 뒤에두고해야 정말 잘됩니다. 특히 마누라가 샤워할때는....  더더욱 코딩에 열중하고 마누라가 코를 골면서 자는 그 순간까지 오로지 코딩만 하게 됩니다. 결혼하세요... 프로그래밍 실력 늘어납니다.   라고 여기서 친하게 지내는 유부남 프로그래머가 말해주시더군요. ㅜ_ㅜ 결혼하세요...

^^ 그냥 공부하면 그렇죠 뭐... 필요에 의해 익히면 잊지 않습니다.

저는 개발자로 직업을 선택하고 1년이 넘었지만 머리가 나빠 아직도 스펠링도 못외우는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공부했던 책의 내용도 기억 못해서 가끔씩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요. 근데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손이 자동으로 움직이고 있네요ㅋㅋㅋㅋㅋ 외워도 안되겠다 싶으면 반복적으로 계속 코딩을 해보세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

저는 제가 가르친 것도 까먹습니다. ㅡ.ㅡ;;;

당연한겁니당

어떻게 외우든 더 오래갈지는 몰라도 잊을 수 밖에 없죠.

자꾸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