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구글 태블릿 ‘넥서스7’ 구입 경쟁이 과열 양상이다. 두 배 가까이 웃돈을 주고 사는 이들이 경매사이트 등에 넘쳐난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이달 초 출시한 ‘넥서스7’ 16GB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생산량을 늘린 뒤 다시 판매할 시 미리 알리겠다는 공지만 내보냈다.    구글의 자체 유통망 플레이스토어 뿐 아니라 일반 전자 소매점들에서도 ‘넥서스7’ 16GB 물량이 매진됐다. 인터넷 경매를 통하지 않고서는 ‘넥서스7’을 구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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