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삼성측 특허 침해로 25억달러(약 2조8천6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삼성측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애플에 손해를 입히므로 영구적인 판매금지 조처도 취해야 한다는, 다소 과격한 입장도 밝혔다. 24일(현지시각) 씨넷은 애플이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연방법원에 이같은 추정 손해액을 담은 문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오는 30일 시작되는 특허 본안소송에 앞선 행동이다. 애플이 이같은 손해액을 추정한 근거는 단말기에 포함된 디자인과 기술 라이선스 비용 때문이다.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를 운영하는 플로리안 뮐러는 애플이 단말기 한 대당 받아야하다고 생각하는 로열티를 계산, 이같은 피해액수를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725081429


이 금액은 오라클이 처음 구글에게 요청했던 금액과 거의 비슷하군요.  결국 땡전 한푼 못건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