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서비스를 개선할 일이 있을 때 안드로이드는 그때그때 할 수 있는데, 아이폰용 서비스는 일주일 이상 걸리다 보니 고객반응에 즉각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e북.디지털음악 등 제공업체들은 애플에 일률적으로 수익의 30%를 떼주고나면 남는 게 없는 장사라 안드로이드에 몰릴 수밖에 없다. 최근 개발사들의 안드로이드 쏠림현상과 함께 자체 결제수단만을 강요하고, 디지털콘텐츠 수입의 일률적인 30% 분배를 요구하는 애플의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4&aid=0002691671
국내에서 사업하는 업체들은 당연히 안드로이드 위주로 갈수 밖에 없는 것일지 모르겠는데. 그것도 일부 앱이나 서비스에만 해당하는 이야길수 있죠. 아직 애플 개발자만의 장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점유율을 안드로이드가 계속 늘려나가면 안드로이드에 개발자들이 더 많이 집중할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Facebook 본사도 가보니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전세계적으로 애플보다 많으니 안드로이드폰 가져다가 써라고 열심히 사내서 홍보하더군요. 전에 아이폰 다 나눠졌다가 다시 안드로이드로 바꾸라고 하는중..
이 모든게 애플의 사전 심의 제도 때문이죠.
게임도 영화도 음악도 드라마도 사전 심의란건 박통/전통때나 있던 건데
이럴 수록 개발자들의 크리에티브는 제한될 수 밖에 없죠.
투자자들도 애플의 미래를 밝게 보지않고, 매우 관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점유율 20% 대로 떨어지면, 삼성과 같은 부품공급사들이 아이폰을 죽여버리는 쪽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할지도 모릅니다. 한방에 훅 갈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죠.
"10분이상 스트리밍은 http를 사용하며 3G에서는 64kbps로 스트림해야한다" 이런 규정으로 리젝 되고나니.. 이통사 위피 심의받을때 생각 나더라고요
안드로이드는 돈이 안되는데...
안드로이드도 30% 아닌가요?
파편화때문에 안드로이드는 개발 & 유지 보수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 ㅡ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