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부사장 출신 마리사 메이어의 야후 CEO 이동으로 얼마를 받니,, 기사가 쭉 돌았죠.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720110652
소방수치고는 많이 준다. 망해가는 회사에 그런 돈이 있냐등 별 의견이 다 있었는데,,
오늘자에는 그녀가 임신해서 10월달에 애기 엄마가 된다고 합니다.
http://postcards.blogs.fortune.cnn.com/2012/07/16/mayer-yahoo-ceo-pregnant/
5년에 1억불 싸인하고,, 몇달 있다가 산휴라.
야후는 알고 싸인 한건지.. ^^
물론 10월달에 출산이면,, 계약 당시에는 배가 어느 정도 나왔으니,, 몰랐을까 의구심도 들지만,,
구글 근무하는 분들도 몰랐다고 하더군요.
아, 물론 저도 와이프가 출산후 휴직과 복직 과정을 거쳤기때문에,, 이해는 충분히 됩니다.
야후 주주들도 이해하겠죠?
5년에 1억불 줬으니,, 휴가도 인정해야죠.. ^^
http://trendw.kr/business/column/201207/2840.t1m
여기보면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논란이 안됐다고 나옵니다.미국과 한국의 차이인 듯..?
참고로 미국에서 임신을 이유로 고용을 거부하거나 해고하는건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출산 휴가는 무급이라는 것 같네요
제 여동생이 외국계 기업을 다니는데, 여직원들 출산휴가 1년 정도 받는다더군요.
출산휴가 끝나면 자기가 했던 업무 그대로 할 수 있고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저출산인 것도 다 이유가 있지 싶습니다.
사는게 참 치졸하네요. 저렇게 살아야 맞는걸텐데 왠지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