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리성입니다.

 

지난 4월초에 홍대에 모임 참석하고,, 눈팅만 잠깐식 들어 왔다가,, 처음으로 제대로된 포스팅 씁니다.

 

기억 하시려나 모르겠지만,, 전 앱/게임쪽 개발 업무는 아니고,,  OO기획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OO처리는 알만한 사내 분들도 있으셔서,, ^^)

 

OO기획을 하려면, 당연히 프리로드하는 앱이나 서비스 관련 사내외 개발자분들과 미팅도 많이 하지만,,

 

회사다 보니,, 논의하는 레벨이 딱 정해져 있긴 하죠.

 

안펍 가입하고, 모임도 참석한 것은,, 업무를 떠나서 앱/게임 관련 종사자분들과 허신탄회하게 논의하는 기회를

 

갖고자 였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저만의 꿈이 있기에,, 제 주변 사외 분들과 한달에 2~3차례 모여서,,

 

사이드로 기획 및 개발도 하고 있습니다.

 

퇴근후,, 주말정도 시간 할애하면서 하려다 보니,, 생각보다 진도가 빠르지는 않았지만,,

 

지난주 제가 기획한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회사에서 수없이 했던 것 들보다 기쁘더군요.

 

 

업무 성격상,, 시장분석/예측/고객조사/Insight 발굴/USP발굴/차별화전략/경쟁사 BM/Trend 서치등을 해서,,

 

결국은 파워포인트로 정리해야하니,,, -.-

 

솔직히,, 얼마전까지,, 제 SNS 관련 계정은 유령 계정이였습니다.

 

폰번호와 싱크를 하면,, SNS 친구라고 해봤자,, 태반이 회사나 업무 관련된 분들인데,,

 

- 하루종일 위와 같은 업무하고,, 그걸 딴데다 또 적는것도 귀찮고,,

 

- 경우에 따라서는 사외비 내용도 있으니 당연히 조심해야겠고,,

 

- SNS 친구의 80~90%가 업무 관련자이니,, 소셜 네트워크가 아니라 사내 네트워크로 인식되서,,

 

결국은 폰번호나 회사분들은 모르는 별도 계정을 만들어,, 제 생각등을 정리도 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지난 모임때 제가 잠깐 말씀드린 KPCB 트랜드 자료 공유합니다.

 

KPCB는 VC(Venture Captial) 업체로서, 뭐 자기들 말로는 Global No 1이라고 하더군요.

 

규모보다는, 작년에 산호세에서 만났을때,,

 

시장을 보는 눈, Inudstry 전반적인 트랜드 센싱 관련해서는,, 탁월하다 느꼈습니다.

 

물론 그럴수밖에 없는게,, 수많은 리서쳐 하는 친구들이 있고,,

 

산호세 메인스트리트 아무 펍이나 식당엘 가도,, 그 동네 사람들은 우리가 드라마나 프로야구 이야기 하듯이,,

 

점심때던,, 맥주를 마시면서도,, 무슨 서비스가 어떠니,, IPO 언제 하니,, 어떤 업체 괜찮더라 등,,,

 

인프라(반드시 돈의 투자가 아닌,, 편하게 Creation하는 분위기)가 갖추어져 있으니,, 당연한거 같습니다.

 

 

또 말이 길어졌네요. ^^

 

KPCB는 매년 그해 Internet Trend 자료를 늦게 발표합니다.

 

제목은 Internet Trend라 하지만, 사실 IT 산업 전반적인 자료에 기반하여,, 트랜드 예상 자료를 만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다른 증권사나, SA 자료보다,, 참 마음에 드는 자료입니다.

 

* 블로거 소개 자료 : http://fingerstars.blogspot.kr/2012/07/kpcb-internet-trends-2012.html

 

* 원본 자료 : http://www.slideshare.net/kleinerperkins/kpcb-internet-trends-2012

 

* 번역 자료 : http://www.slideshare.net/ssuser8fdc37/kpcb-internet-trends-2012-koreans-ver

 

 

착한분이 번역은 해주셨으나,, 왠만하면 원본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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