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쫓기다보니까.. 답답해서요 ^^

뭔가 잘해내보이고 싶은데.. 어깨에 올려진 짐이 너무 무겁게만 느껴졌습니다 ㅎ

쾌감 하나로 계속해서 이겨왔는데 시간이.. 시간이 이제 없어서 ㅠㅠㅠㅠㅠ

그래도 바야바님의 마지막 줄... 가슴 속 깊이 와닿네요.. ^^ 감사합니다.. ㅎㅎ

눈팅만 하고 글은 안남기는 스타일이다보니.. 바야바님의 엔진에 대해 말도 안하고 있었는데요 ㅎㅎ

제 글에 대한 덧글을 계기로 이렇게 감탄과 존경스럽다는 말 전해드려봅니다 ^^;;

저도 20년을 늘 납품, 마감 기한 등등에 맞추느라 쫓기며 살아왔습니다만,

개발자의 숙명이겠거니 거창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니 편해지더라고요.

한창 때는 정확하게 6일 동안 바닥에 등을 안대고 의자에서 10분,20분씩 졸면서 납품한 적도 있습니다.

20대 청춘 때나 가능했던 이야기죠. 지나보니 그냥 추억거리네요.

지금도 힘드시고 시간에 쫓겨 답답하시겠지만,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되실 날이 분명 있을겁니다.

어제 글 등록하고는 퇴근해서 지금 글 봤네요 ^^..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생각해봤습니다..

바야바님 말씀처럼 앞으로도 계속할거.. 꼭 뭐 개발이 아닌 다른걸 하더라도

이왕 할거면 웃으면서 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ㅎ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바야바님 ^^

이번에도 모이실까요? ㅎㅎ

문제해결은 본인이.. ㅠㅠ ㅎㅎ 맞는말! ㅎㅎ

제가 중학교 3학년때  

영어를 못 읽어서 영어 시험은 한글만 읽고 찍었었답니다. 

고입모의고사에서 달랑 4문제 맞힌적도 있구요 ^^

시간투자하셔서 학원도 다니고, 전화영어나 그런것도 하시고, 동영상강의도 들으시고... 

나중에 바야바님처럼 외국으로 나가기라도 하려면 준비해야지요 ^^

영어 선생님하고 결혼하면 됩니다. 저처럼....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여서 막상 결혼하면 와이프한테 배웠던 것도 다 까먹습니다.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공부할 시간이 나질 않죠.

역시 언어는 현지에 가서 부딪히며 배워야 한다는 진리!

현지처 ? 

Sleeping Dictionary? 

맞습니다 현지에서^^

저도 영어가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네요 =_=

저보다 뛰어나시네요 =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