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무유기"의 이유 때문에 시민단체들이 방통위에 대한 특별감사를 청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중요한 사안을 졸속으로 진행하지말고 다음 정권으로 넘기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현 정권하 최시중으로부터 시작한 방통위에 대해 제대로 특감했으면 싶네요. (인천공항 매각시도도 그렇고 정권막판에 뭔가 급하게 몽땅 해치우려는 듯이 보이네요) 

미국같이 망까는데 비용이 막대하게 드는 곳이랑 비교하지 말고,

나라 사이즈가 비슷한 영국이나 프랑스 정도랑 비교해줬음 좋겠네요.

언론사 기자들은 지들 하고 싶은 이야기에 맞춰 '예'를 선택 추출하는 지라...

거짓말이나 다를바 없는,  구라성 짙은사실이거든요. -_-;

코끼리는 길다고 하면서, 코 사진만 보여주는 격.

저녁에 강남역을 가면 3g는 터지질 않더군요. 망증설을 하고있나요?

백보 양보해서 무선은 그래 그렇다 쳐요.

근데 유선은 뭐하자는짓?

제가 봤을때는 이런 떡밥 하나씩 툭 던져 놓고 엄청난 반응이 있다면 그때 가서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별로 시덥지 않은 반응이 나오면 그냥 시행 하구요.. 

여태까지 그래온것 같은데... 

시대를 역행하는 방통위!

다음 정권에는 젭알...공대..아니 자연계출신의...방통위원장이 나왔으면...ㅜ

1990년부터 10년마다 꼭 이런짓걸이를 해야되는지...

1990년대 전화 1통화 20원 -> 3분에 20원. 이때는 뭐 어쩔도리가 없었다..무지했으니..

2000년대 유선인터넷 월정액 -> 종량제? 졸라게 반대해서 KT의 ADSL은 사람들의 외면을 받고...이후 울며겨자먹기로 정액제..

2010년대 무선인터넷 3G무제한 -> 철폐? 졸라게 반대했더니 3G는 냅두고 LTE는 무제한 없애버림..나참...그렇게 자원이 부족한 3G는 냅두고 널널한 LTE는 무제한을 없애는 바보짓을함...

자자...이제 또 뭘로 또 돈벌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