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면광고( interstitial )를 이제야 사용방법을 알아서 테스트 중인데요.
APP 실행시 전면으로 확 가려 버리니까 좀 그렇게는 하네요.
사용자들이 싫어 할거 같은데...
이거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 고민입니다. 이걸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감사합니다.
chartboost, playhaven, mopub, 기타등등 있습니다
flurry에도 appcircle이 있어서 광고도 하고요..
광고 붙이면 이쁜거 포기해야 합니다.
사용자가 싫어 할까 노심초사해야 하는 기분 잘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회색님 쫄투에 나와서 인터뷰 한거 들었는데 몇가지 공감가는게 있더군요.
컬러노트에 광고도 없는데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느냐? 라고 말입니다.
회색님왈 버리는 어플에만 광고를 붙인다.
진행자왈 컬러노트에 광고를 붙이면 버리는 어플이 되는거냐?
회색님왈 후훗~!
진행자왈 후후훗~!
뭐 이런식 대화가 기역이 납니다.
회색님이 말씀에 컬러노트 충성고객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기능을 더욱 잘 만들어서 프리미엄 버전으로 출시 할거라 하는데
애버노트와 비슷할거 같은 느낌이 들긴하네요..
암튼 그 이야기를 듣고.. 아~~~! 하고 생각이 바뀐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머리속에서는 아직도 광고가 주 수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네요 ㅋㅋ
전에 AdMob 세미나 에서 유료APP 과 무료APP에 광고 붙인것을 같이 운영한 경우에 비교 그래프를 보여준적이 있는데요.
유료APP은 초반 수익이 좋고, 무료APP(광고)는 꾸준하게 오래가는 특성이 보이더라구요.
APP 이 오래 살아남으면 결국 광고수익이 더 많아지나는 이야기던데,
뭐 이것도 AdMob이란 광고사 입장에서 뽑은 이야기라서 그쪽에 유리한 경우을 뽑은 것일 수도 있지만,
제 앱의 경우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광고비가 유료앱에 비해서는 수익이 더 적더라구요. (아직 AdMob에서 보여준거 처럼 대박이 안 나서 그럴지도 몰라요 ^^)
제 경우는 위젯이나 빠른(단기적인) 행동이 요구되는 어플이 아니면,
되도록 전면광고를 한 번 써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런 어플을 안만들게 되네요;;
예전에 위슈님의 레이디버그에 전면광고가 떴었는데,
딱히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 내리신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