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최강을 자처했던 대만 HTC가 부진의 늪에 빠졌다. 판매량과 순익 등 실적이 주저앉은 가운데 삼성전자-애플 견제에도 힘을 못내는 모습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노키아와 리서치인모션(RIM) 등 무대 뒤로 밀려난 주자들과 '동급'이 될 것이라는 위기설도 고개를 들었다. 위기를 극복할 '에이스' 제품 준비는 아직이다.
HTC는 올 2분기 매출 30억4천만달러, 순익 2억4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58%, 줄어든 수치다. 충격적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706224017&type=xml
HTC도 좀더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흐흠.
일단 이번 쿼드코어 플래그십 중에선 디자인이 제일 예쁘더군요...
그런면에서는 합격점을 주고싶으나 애플처럼 독자적 생태계나 팬보이가 있는것도 아니도
삼성처럼 무시무시한 스펙이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비츠오디오 이어폰 대신 헤드폰을 끼워줬으면 판매량이 급증했을텐데말이죠 ㅎㅎ
진짜 디자이어때는 htc 세상이었는데 말이죠..
기술력의 한계때문에 ㅠ
어떻게 보면 htc가 부족하다기 보단 삼성이 대단하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
갤3로 갈아탄 지금도 새삼 센스의 편리함과 SW적 pure함 때문에 htc가 계속 생각이 납니다. 윗 분 말씀대로 htc가 못했다기 보다는 삼성의 쓰나미급 파도에 휩쓸린 격이네요;;
그리고 htc경영/마케팅의 미숙함도 많이 보이네요. 메이커및 상품명의 브렌드화 노력이 우선 삼성에 상대가 안되고요, 어차피 고급기종에 가면 그다지 차이도 없는데 일반고객을 상대로 하는 마케팅적인 타겟/구호선정등이 대단히 미숙해 보입니다. (센스UI란 큰장점을 가지고도 일반인들에게 몇년동안 제대로 차별화된 홍보도 못하고 있네요).
올초에 htc사장이, 일본 AU에 스마트폰 출시하면서 어차피 이통사도 다르고 통신방식도 달라 직접적 대립점이 없는, DOCOMO에 출시될 갤럭시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무모함등이 어이없더군요. (계속 삼성 깍아내리기 할 시간에, 자기네 메이커나 장점 홍보를 하는게 더 좋지 않나 싶네요)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마케팅이 더 시급한듯 하네요..
아무리 좋아도 결국 대만 제품이라는 선입견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구요
다른 해외시장에선 어떤지 모르겠는데
국내 시장에서 만큼은 확실히 처음의 그 기세는 온데간데 없고
그냥 제품만 내놓고 홍보따위 개나 줘버리는 듯한 상황에
조만간 국내 시장도 철수 할까봐 안타깝습니다
휴대폰에 좀더 좋은 이어폰 껴준다고 잘팔리는게 아닌데 말이죠
아무리 마켓팅을 해도 대만 언론과 정치인 그리고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몇몇 기업들의 끊임없는 한국 깍아 내리기가 지속된다면, 대만 제품이 아무리 좋다한들 좋게 볼 수가 없네요 ㅜ _ㅠ 이 글을 보시면 ( http://blog.daum.net/gv0066/7352810 ) 대만이 한국을 싫어하는 이유가 잘 정리되어있네요.
htc 소프트웨어도 센스가 점점 무거워 지고 각종 런처 프로그램들이 발전하면서 삼성 써도 딱히 센스에 끌릴게 없는데다가...
위에 쌤송이나 사과당은 자체 칩셋을 수급할 능력이 있는 회사들이지만 htc는 그러질 못하죠.
여기에서 한계가 극명히 갈리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UI 와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진 시대가 왔다지만 삼성은 깡패같은 스펙으로 htc를 눌러버린지라....
하드웨어 제조 노하우 부족으로 마감 자체가 별로인 경우가 더러 있지 않았나요? 2%부족한 핸드폰.
삼성은 피처폰 부터 만들어 왔기에 노하우가 상당하고, 사실 애플도 좀 부족하지만, HTC보다야 완성도 높게 마무리하죠.
센스UI던 터치위즈던 간에, 솔직히 눈에 보이는 모양이나 기능 조금 달라져봐야 구매에 별 영향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3rd앱이 더 좋은게 쌓였고, OS자체야 어차피 안드로이드라서 그놈이 그놈;;
그럼 차이점은 결국 하드웨어 완성도.. 아닐까나요. :)
글쎄요 예상된 몰락아닌가요?
htc의 센스는 초창기엔 신기한 디자인 화면으로 인기 절정이였지만 요즘에 어떤폰을 구입해도 센스 ui 비슷한 어플은 다
위젯 처리할수있고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런처들;; 솔까 htc의 런처가 특별한게 있다? 라고 보긴 어렵죠 어차피 유사품이 많기때문에
삼성 터치위즈 역시 마찬가지 이지만 오히려 못만들은게 이득? 이라고해야하나 따라쟁이들도 없고;;
어차피 누가 폰을 사던 런처교체는 해보는거고 나머지는 폰스팩이랑 신기한 기능인데
신기한 기능추가는 삼성이 엄청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htc는 정말 획기적이고 혁신이 없지 않는 이상 몰락!! 99%죠;
디자이어HD 를 출고가에 사서 그디어 HTC를 가졌구나 했던게 대략 1년여 전이었는데, ...
사고나서 1달이 안되어 후회를 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그후론 HTC 제품은 더이상 믿음이 안 가더군요.
뭐... 일단 터치오류와 배터리 버그 만으로 저에겐 최악의 폰으로!!!.
저도 세컨폰으로 htc넥원을 사용해봤지만 2달지나자 액정터치안됨;; a/s후 이어폰잭 연결해도 이어폰모드로 전환안됨;; 다시 a/s후 2달 지나자 또다시 액정터치안됨으로 저의 혈압을 마구마구올려주어 다시는 안쓰게되어버린 브랜드;;











HTC 는 뭔가 딱히 특별한 점 없이 무난하긴 한데... 이래서 매력도 좀 부족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