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rix에 상당히 만족하며 쓰고 있다가 GN이 싸게 나왔길래 바꿨습니다.

Atrix에 비해 흰 색이 어둡고 색감이 하얗지 않고, 지문 인식이 안 되고, 스피커 음량이 작다고 해서 바꿀까 말까 하다가 바꿨는데, 물론 앞에서 말한 단점은 다 있지만, 소프트웨어와 속도가 그걸 다 능가해 버리네요.

 

Jelly Belly v2인가 어제 밤에 올렸는데, Atrix와 비교해 보니 Atrix 속도가 쓰레기로 보이는군요. Siri가 부러웠었는데 Google Now도 재미있고... 아직까지는 버그나 불안정한 요소가 하나도 안 보입니다. 제가 쓰는 프로그램이 적고 외국 것이라 그런가 문제 발생하는 프로그램도 없고요.

 

아직도 뽐뿌에 있나 모르겠는데, 망설이는 분들은 사세요. 그냥 소프트웨어만으로도 본전 뽑는 것 같습니다.

 

이제 안드로이드에 바라는 건 크게 하나 뿐입니다. (큰 것)

음악 기능 좀 보강해 주길.... 제발

  1. 이어폰/스피커 볼륨 따로 기억 (스피커 최대로 듣다가 모르고 이어폰 꽂으면....)
  2. 번들 이어폰에 볼륨 조절 버튼 좀...아니면 표준을 정해서 볼륨 조절되는 이어폰 좀 판매.
  3. Podcast 전용 프로그램 기본 탑재 좀... Music에 통합하면 더 좋고.
  4. 이어폰 최대 음량 조절 기능 좀 (아이폰에 있음). 귀는 소중.
  5. iTunes같은 음악 전송 관리 프로그램 좀... iTunes에서는 곡 별 음량  설정, 개별 이퀄라이저 설정 가능함.

A programmer, sort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