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공장으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의 수뇌부가 삼성전자 ‘갤럭시S3’를 ‘부끄러워질 것’이라며 공개 비판했다. ‘한국인은 등 뒤에서 칼을 꽂는다’는 망언에 이은 도발이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테리 고우 혼하이정밀 회장은 지난 18일 주주총회서 “아이폰 신제품은 갤럭시S3를 매우 부끄럽게 만들 것”이라며 “갤럭시3를 사지 말고 아이폰을 기다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폰5가 3~5개월 안에 삼성전자를 이길 것”이라며 아이폰5 출시가 임박했음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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