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당초 특허와 저작권 침해 혐의로 구글을 고소할 때 승리를 확신하며 기세등등했다. 그런데 회사가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한 주장 대부분이 기각되고 일부 심리된 항목에 대한 최대 배상규모도 급격히 축소되면서 재판이 불리하게 흘러갔다. 결국 패소한 오라클이 지난 7일 피고 구글의 소송비용 30만달러까지 부담할 상황에 처했다. 당시 회사는 코멘트 요청에 답하지 않았지만, 업계 예상대로 재판 결과인 원고측 주장 무효 판결을 받아들이기보다 서둘러 항소를 시작하려는 모습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621095037


어쨌든 항소는 들어가는군요! 오라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