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무리 애플이 이 분야 선두주자(폰)고 사용자 감성에 신경 많이 썻다지만 스크린에서는 종지부를 찍어버리는군요
labs.moto.com의 (모토로라 아님) 정저식 터치 스크린 테스트 결과입니다.
예전에 사람손이어서 테스트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는지
로봇손입니다. 털썩 ㅠ.ㅠ
압력별 사진입니다.
손그림과 로봇 그림의 차이 입니다.
손이 더 정확하게 해줍니다.
기술을 한순간에 따라잡을수는 없지만 옆직원의 아이팟 터치(폰도 아니고 ㅠ.ㅠ)와 터치 반응력이 좀 비교되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기술력이 아니라 감서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고해상도 적용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펌웨어 업으로 되는 문제는 아니겠죠?
이 사진이 많이 돌고 돌아 삼성이 잘 만들어줬으면 하는...하아
음 듣고보니 찐돌님 말씀도 맞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은 잠깐 써본 느낌은 아이폰 키보드가 더 오타가 적은거 같은 느낌입니다.
잠깐 만져본거라서 마일스톤에 비해서 어떻다라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제가 더 신경을 쓴거일수도 있고 아이폰이 잡는게 더 편할수도 있고 화면이 넓어서 그럴수도있는...
회사에서도 충전할려고 대충 싼 월마운트 USB충전기를 샀는데 제 마일스톤을 연결하니
화면을 흔들고 키보드를 열고 갑자기 돌핀 브라우저를 열더니
검색을 시작하고-_- USB충전기에 악성코드가 들어가는 영화의 한장면 같은 정전식이 낮은 전기 품질에 영향을 받는다지만..
옆에 있던 아이팟은 오작동이 없네요
전 아이팟,폰빠 아닙니다.
04년에 미국가서 아이팟 하드 탑재형태를 사왔더랬죠 제가 원래 제품 사면 고장나거나 잊어 먹을때 까지 쓰는 성격이어서
그 아이팟 부서질때까지 썻지만 아이튠즈쓰면서 한두번 던져 버리고 싶었던적이 있는게 아니었다는 그 뒤로 애플제품은 안봅니다.
맥묵 프로에 윈도깔아서 쓰고 싶기는 하지만요 ㅋㅋ
모토로라는 좀 반성을 많이 해야될거 같습니다.
당연히 아이폰쪽이 훨씬 동작을 잘 합니다.. ^^ 애플은 이쪽으로 원천 기술이 있거든요.. 제가 드로이드쪽이 유리하다고 한건, 키보드 배치를 센서 배치와 일치시켰을때의 얘기입니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거든요.. 애플은 터치 인터페이스를 위해서 상당히 오랫동안 기술 개발을 했고, 모토롤라는 정전식을 지원하는 어떤 회사의 칩을 사용한것 뿐이죠.. 모토롤라가 트위킹 정도는 했겠지만, 애플과 비교할 정도의 기술(?)은 전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TC의 경우는 그냥 Synaptics사의 제품을 사용한것 뿐이죠.. Synaptics가 터치 기술 전문 회사인것은 틀림 없지만 부품 단계에서 구현 가능한 기능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겁니다.. 아시다시피, HTC가 사용한 Synaptics제품은 손가락 2개밖에 추적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약간 설명을 보탤께요.. 정전식 터치는 감압식과 다르게 해상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아이폰의 센서는 가로 50개 세로 50개 밖에 안되거든요.. (회사 기술 문서 참조) 결국 그 이하의 물체는 감지가 안된다는 건데.. 그 이상 해상도를 감지하기 위해선 Interpolation을 사용하는 겁니다.. 정전식이니, 바로 터치를 한다고 해도, 해당 센서에만 감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센서에도 감지가 되고, 그 비율을 따져서 대충 위치를 예측하는 겁니다..
아이폰의 예측 알고리즘이 리니어 하다는 거죠.. 대신 드로이드는 계단식으로 보이는 것이, 가장 가까운 센서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터치한 자리가 센서에서 좀 거리가 있을지라도 센서에 가까운 곳을 터치한 것처럼 인식하게 해 준다는 거죠..
만약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아이폰보다 드로이드의 결과가 더 좋을 겁니다.. 키의 위치와 센서의 위치를 대충 맞추면 결과가 저 좋겠죠.. 하지만 게임이나 그림을 그린다면 아이폰쪽의 방식이 더 결과가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