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적절한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
아래에 있는 글들 중에서 보니까 기업에서 제공하는 테스트 룸이 너무 불편하다고 하셔서
다같이 힘을 모아 테스트 룸을 만들어 버리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학교에 있어서 너무 비현실적인 생각을 하는 걸까요?
처음에 불편하다는 글을 봤을 때는 음.... 내가 만들어 버릴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 보니 뒷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일단 포기... ^^
근데 다같이 힘을 모으면 가능하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다 받아주면 정말 감당이 안되니까
안펍 회원이면서 회사에 계신 분들만 대상으로...
혹은 폰을 하나 빌려준 사람만 이용 가능 (내꺼 하나 내놓고 100개를 쓴다는 원리입니다)
실제로 일을 벌이자면 복잡하고 처리해야 할 것도 많겠지만
조금씩 힘을 합치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어쩌다 보니 폰을 한 스무 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모두다 구형에 중고폰들이라 (물론 전화는 안됩니다)
이번에 새로 신형으로 5~10개 정도 사려고 합니다.
갤럭시S3는 예약해 놓았고
다른 폰들도 신형을 사려고 하는데 어떤 게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우선 순위를 매겨서 돈이 생길 때마다 하나씩 사려고 합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모든 폰이 다 필요한지는 의문이네요. 뭐 전부 소장할 수도 없겠지만..
전 실질적인 해상도 문제 때문에 폰을 여러 종류로 보유하고 있긴한데..
OS도 다채롭고.. 특정 단말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어쩔 수 없이 필요하겠지만..
구지 다 사 놓을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테스트룸을 하신다니 필요야 하겠지만.
아직까지 크게 테스트룸을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사실 문제 되는 폰은 그냥 짤라 버리면 그만이라;;
부산에는 모바일진흥원에서 무료로 빌려 줍니다. 단말기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구요.
다만 단점이라면 너무 구석탱이 변두리에 있어서 같은 부산 안에서도 찾아가기가 힘들다는 점이 있네요.
음... 뭔가 방향이 잘못가고 있는 것 같은데...
논점은 필요하냐 안하냐가 아니라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운영을 할 때의 문제점, 해결점, 기존 테스트룸의 개선점 등을 토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유심문제가 제일 클 것 같네요.
없어도 된다면 상관 없지만..
그 다음으로 큰 일이 관리겠네요. 단말기 고장시 수리를 어떻게 할 건지,
아무래도 여러 사람의 손을 타면 고장나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임대나 이런건 뭐 큰 뜻 품고 맘 먹으면 가능하니까요.
누군가 큰 기부를 하지 않는 이상은 힘들듯 하네요..
테스트룸이 상업적인 용도가 아닌 무료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임대료 문제가 가장 크고 최신폰들은 구하기 어려우니 자체구입해야 할듯 해서요..
아...상주 직원의 월급도...ㅡㅡ;;
겔3, 옵엘티이2, 베가2..노트 정도..면...점유율 얼마 안되는 쪼매난 디바이스는 사시면 좋겠지만...
당연 쓰는 사람 잘 없으니..안사셔도 될듯 싶네요
겔2나 옵엘티이나 다 있으실거니까 새로나온 신형중에는 저 4개를 추천드립니다!!